누구를 향하여 시선을 주목할 것인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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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5
누구를 주목할 것인가?<스>7;11~28
전도 현장을 들여다보면
부모세대 즉 기성세대를 전도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에,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 보고, 준비가 안돼서,
나가긴 나가야 하는데 먹고 사는 일이 바빠서,
때가 되면 등등 핑계거리가 다양합니다.
=세상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녀를 전도하여
그 심령에 말씀의 꼴을 먹이고
그 입술로 영혼 구원의 애통함을 기도하게 하고
그 입술로 자신의 불신 부모는 물론 형제와 친척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유도합니다.
=이들의 시선은 말씀의 꼴을 먹으면 구원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시선을 구원의 문제로 고정하게 됩니다..=
불신 영혼인 상태로 <이레 공부방>에 찾아오는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믿음은 없어도
신앙이 무언지 모르고 말씀을 전혀 몰라도
성경을 기본 교재로 한다는 데는 별다른 저항이 없습니다.
그런 태도를 지닌 자녀가 와 있습니다.
새벽마다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아이를 통해서 불신 부모를 전도하고
그 가정에 주님이 허락하신 구원의 역사가 임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의 시선이 구원의 문제에 가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만 교회를 나오고 부모는 믿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의 부모를 상대하여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것을 말하기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호하게 그러면서도 완곡하게 말해 줍니다.
그러면 대부분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자신은 아직 안 믿지만
자녀에게 좋은 일이면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들 부모의 시선은 아이에게 가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파격적으로 적극 협조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믿지 않는 부모의 기대감에서 오는 결단은
어렵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저를 오히려 당황하게 할 정도로 시원스러운 데가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상담을 할 때 많이 겪게 되는 데
이럴 때마다 성령의 운행하심과 여호와의 간섭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부모들은 대부분
자신은 싫지만 자녀를 위한 일이니 허락한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좋은 일에는 파격적이나
자신의 영혼의 문제에는 결단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럴 때는 이 부모에게 전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그 부모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 불신 학부모를 중시하고 그에게 집중하여 전도하기보다는
그 불신 영혼의 심령까지도 감찰하시고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더 중시하고 경외하면
그 열매의 결실은 여호와께서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아닥사스다 왕은 분명 불신 영혼입니다.
이방 세력입니다.
오늘 그가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의 학사인
학사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뜻밖의 매우 파격적인 조서를 내립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 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에스라)와 함께 갈지어다]
그리고 몸만 가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모든 재산을 다 가지고 가게 합니다.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이기적인 양면성이 있습니다.
23절에서 그 속내를 내 비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찌하여 (여호와의)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그랬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닥사스다의 한계였습니다.
그의 시선은 역시 세상적인 것에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뜻에 따라 조서를 내리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중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달랐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중시하고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열조의 하나님을 송축하고 포로귀환이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임을 깨닫고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렸던 것입니다.(27절, 28절)
에스라는
파격적인 조서를 내린 아닥시스다를 중시한 것이 아니라
언약의 성취를 여호와의 뜻 가운데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서 중시하고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파격적인 일들이 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적 같은 일이 조서처럼 내려지는 사건과
그리고 그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만을 중시했었던 저의 심령 상태를 고백합니다.
주님!! 회개하옵나이다.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의 시선이 잘 못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간절한 소망 가운데 골방에서 드린 기도를 하감하신
여호와를 중시했어야 했습니다.
말씀으로 언약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골방에서 무릎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더욱 집중했어야 했습니다.
주의 성령께서 주장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골방에서 말씀을 들으며 순종하는 일에 집중하면 되는 것인데
잠시 골방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잠시 말씀 묵상과 기도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주님!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아멘=
주님! 오직 골방에서 여호와만을 집중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오직 성전 짓기가 구원의 문제에 초점이 있기를 소망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시선을 중시하여 집중하게 되기를 결단하며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