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 렘30장12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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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14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13.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15. 너는 어찌하여 네 상처 때문에 부르짖느냐 네 고통이 심하도다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허다하므로 내가 이 일을 너에게 행하였느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이 정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정말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여서 따뜻한 커피와 빵을 배달 시켜서 먹고 마시는 것은
나에게는 당연한 것 처럼 여기면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거지들 처럼 게으러지 않고 나는 열심히 일했기에 당연하게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주시기 위해서
돈을 벌도록 해 주셨다는 것과는 천지 차이일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받는다고 하면서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은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는
착각 가운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나는 죄로 말미암아 도저히 치료 받을 수 없는 중한 상태이지만
하나님께서 싸매어 주시고 고쳐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모두가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축복은 행함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일 것입니다
그러나 행할 수 있는 힘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행함으로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면 내 힘으로 이룬 축복이라
생각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사람에게는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기에 하나님께서 선을 베풀도록 해 주셨기 때문에
선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2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도저히 치료 받을 수 없는 중한 병에 걸려 있었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싸매어 주시고 병원에 까지 데려다 주시고
치료비가 모자라면 돌아 올 때에 줄 것이라고 하시고
돌아오셔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생각을 하면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지옥에 갈 인생을 건져 주셔서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저에게 사업을 하도록 해 주셔서
사장의 자리에 앉아 있게 하시고 한국에서는 50 살이 되면 퇴직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일거리를 주셔서 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돈도 벌도록 해 주셔서
아침에 따뜻한 커피에 빵을 먹으며 말씀 묵상을 하도록 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에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처럼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내 힘으로 벌어서 당연하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돈을 주셨기에
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거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거지로 살아갈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것입니다
살인자를 보면서 나는 적어도 살인만은 하지 않고 살아가는 착한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은 마치 나는 당연히 구원 받을 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구원해 주셨다는
생각과 똑 같은 것입니다
주님 ! 감사를 드립니다
도저히 고칠 수 없는 폐인 된 인생이었기에 약도 없고 처방도 없었던
인생이었는데 (13절)
새 살이 돋아 나도록 나를 고쳐 주셔서 (17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 주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오늘도 입혀 주시고 먹여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는
축복 받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