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련한 자입니까? 지혜가 있는 자 입니까?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오늘은 잠언 13장 14절 - 16절에 있는 말씀을 묵상해보았습니다.
잠언이라는 말의 의미는 말을 아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본문에서 지혜있는 자의 교훈은 말을 아끼는 자의 교훈이고 이는 곳 생명의 샘이라고 하는데 생명의 샘은 마를 일이 없는 샘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이 생명의 샘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망의 그물은 세상우상과 권세이고 즉 우리가 사랑하는 돈우상 등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사망의 그물이 우리를 죽게하는 것을 모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른채 그것으로 우리를 옭아매려고하고 선한 지혜가 있는자는 받은 은혜가 있기에 배풀지만 사악한 자는 배풀지 않고 자신의 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하던대로 한다는 의미인것이고 이는 곧 자기가 미련한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는 내가 가진 지식 그리고 성공우상 같은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 생명의 샘으로 가서 샘물을 마시고 있는지 한번 묵상해보았습니다.
올해로 사회생활이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큐티 말씀을 보니 지난 10년의 사회생활이 전쟁같았지만 그래도 공동체를 통해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 이제는 깨달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의 사회생활을 돌이켜보면 저는 사람을 싫어하고 사람관계가 미숙하였고 사람 관계보다는 저의 지식과 성공우상을 우선시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찼던 사람이었기에 저의 바운더리 영역을 넘으면 고슴도치가 되어 사람들을 공격하였고 그렇게 안좋게 회사를 나와 이직을 몇번했지만 저는 나는 정상이고 니들이 비정상이야 라고 하면서 저랑 싸운 상사들 동기들을 정죄했습니다. 야근을 강요하고 내 시간을 희생강요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었기에 내걸 뺃으면 죽이겠다 라고 하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살았지만 정작 이렇게 살다보니 동료들과 화합도 대화도 안되는 저였습니다. 오로지 내것만 내것만 하면서 회사생활을 했고 이번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관계고난을 겪고 소통에서 큰문제를 겪고 저는 우울증과 공황에 걸렸습니다. 공황과 우울증에 걸리고 나서 제가 소통이 안되는 자라는 것이 이제서야 인정이 되니 오늘 말씀 구절에 나오는 미련한 자가 바로저였음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서도 지체들이 항상 조급하다고 말을 했지만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체들에게 성을 내었고 그 과정에서 3년전 목자형과 다른 형들 그리고 동생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제 모습이 미련한 죄인인것을 이제서야 인정합니다.
우울증과 공황증상이 오고나서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제서야 지체들이 제게 해주었던 말들이 해석이 되니 정말 나는 미련하고 사망의 그물에서 헤엄치던 물고기같은 자였구나....주님께서 우울증과 공황으로 찾아오셨던것은 나를 생명의 샘의 물을 마시게 하시기 위해서 나를 치셨구나 라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잠언이라는 말의 의미는 말을 아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곳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항상 내가 옳고 너는 틀려 라고 살았던 제가 이제는 공황과 우울증으로 주님을 만나 남의 말을 듣고 두더지(혈기)가 올라오지 않는것도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입니다. 공동체에서 하는 말들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살리는 생명의 샘과 같은 것이라는 걸 항상 인지하면서 갈수 있기를 이해가 안되더라도 공동체에 잘 붙어가며 당신이 옳습니다 하는 제가 될수있게 주여 인도해주세요.
아멘
적용하기
당장 처방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순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