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시는 복은 조건부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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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13
예레미아 30:1-11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기한이 되면 주님께서 고통속에 신음하는 이스라엘을 들으시고 구원을 해 주신다고 하신다. 그런데 공평하게 판단하실 것이고 죄있는자는 죄를 물으신다고 하신다. 미워하지 말고 사랑과 긍휼로 보고 전도하고 말씀보고 기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여러가지를 늘 마음에 새기며 열심히 실행할 수는 있을것이다. 그런데 아직 내려놓지 못한 어떤 것때문에 마음은 늘 완전히 편하지가 않다.
지난주말 강남금식기도원에 하루 갔다. 같은방의 아가씨는 술담배를 끊고 성령의불을 받기 위해 목사님이 21일 금식기도를 명하셔서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했다. 하루는 참았는데 더는 못참겠어서 근처 모텔에 가서 담배 1갑을 다 피고 왔다며 자책을 하였다. 교회사람들이 자기를 나쁘게 본단다. 이 아가씨는 담배를 끊지 못하는데 대한 강박관념이 있고 매우 괴로와했다.
글쎄, 그것이 내게도 늘 의문이다. 담배를 끊는 엄청난 결단을 먼저해야 주님께 나갈 수 있는지,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차츰 담배를 끊을 힘을 얻든지. 나는 후자쪽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우리 힘으로 할수 없다. 주님이 도와 주셔야만 할 수 있다. 나 역시 결단 하지 못하는 어떤 한가지가 있다. 내 친구는 끊지 못하는 것 때문에 주님께 기도드릴 면목이 없다고 한다. 기도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한다. 나는 뻔뻔스럽지만 주님 저는 이정도밖에 안됩니다. 용서하시고 결단할 힘을 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충격적이다. 그날, 주님께서 이땅을 회복하는날, 주님이 각자에게 책임을 물으시겠다니 빨리 결단을 해야 하나 보다. 질질끌면 안된다. 주님! 그래도 도와 주세요. 정말 제의지로는 힘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