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5월 24일 금요일 ◈
◉ 의인의 결실 ( 잠언 12:1-14 )
▷ 움직이지 않는 의인의 뿌리
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2.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3.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 서 있는 의인의 집
5. 의인의 생각은 정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속임이니라
6.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7.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
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10.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 입과 손의 열매를 누리는 의인
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12. 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잠언 12장 1절에서 1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의인의 결실을 맺는 인생이 되길 소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의인의 결실을 맺는 인생이 되려면
◉ 첫째, 훈계와 징계를 잘 받아야 합니다.
1절에 ampldquo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amprdquo고 합니다. 영적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 않지만 이 땅의 지식은 쌓을수록 교만해 집니다. 그러니 훈계와 징계를 좋아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은 훈계를 좋아합니다. 사건이 올 때마다 한 가지씩 나의 지식이 지혜로 쌓이고 그것들이 알알이 꿰어져 보배가 되지요. 고난이 주제가 되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며 성령이 스승 amprsquo이 되어서 상황 전체를 꿰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누군가가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할 때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죠. 그에게는 그것이 지혜가 되고 지식이 됩니다. 그런데 훈계를 싫어하고 징계를 싫어하는 사람과는 말하기가 딱 싫어지죠. 마치 짐승처럼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의 말도 잘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지식을 쌓는 길입니다. 잘 듣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사건이 올 때마다 훈계와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지식을 쌓아가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자기 부정 amprsquo이 이루어지는 것이 곧 ampldquo 지식 amprdquo이에요. 제가 신대원에 들어갔을 때 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제안했어요. 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책을 낼 수 없으니 졸업 이후로 미루겠다고 했지요. 제 힘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부정의 사건을 통해서 지식이 깨어지고, 지혜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저의 주제를 먼저 알게 하셨어요. 2절에 ampldquo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amprdquo고 하지요.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꾀하니 매사에 정죄감을 느끼고 평안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자기 탓인 것 같아서 불안함을 느끼지요. 정죄감이 많은 사람은 자기 욕심대로 살기에 그 결과가 늘 불안과 두려움 amprsquo입니다. 3절에 ampldquo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amprdquo고 해요. 지혜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기에 어디서도 굳게 서지 못해요.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이들은 흔들립니다. 그러니까 요동함이 없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라요. 4절에서 ampldquo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은 남편에게 있어서 자랑이라 amprdquo고 합니다. 남편의 위상을 높여주는 면류관 같은 존재에요. 어진 여인의 계획이 때로는 어리석어 보일 때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심판 날에 의의 상급을 얻습니다. 반면에 욕을 끼치는 여인의 남편은 자신의 뼈가 썩는 듯한 고통을 얻을 뿐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나는 훈계와 징계를 잘 받나요? 그것을 싫어하나요? 내가 평소에 잘 듣지 않는 말은 무엇이죠? 어떤 말이 불편합니까?
▶▶ 의인의 결실을 맺는 인생이 되려면
◉ 둘째, 구원의 이르는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6절에서 이야기하듯 악인의 악한 말은 사람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피해를 입힙니다. 매사에 자신이 앞서야한다는 욕심 때문에 남을 엿보는 일이 많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으로 생존경쟁에서 이기려고만 하니 주변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합니다. 시험을 칠 때, 나만 붙자고 컨닝을 한다면 자기보다 실력 있는 학생의 피를 흘리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결국 이런 악인은 7절에 기록된 것처럼 때가 되면 엎드러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자신을 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구합니다. 하나님의 의인을 보호하고 지키시기에 그의 집은 든든히 서 있지요. 당장 눈앞에 환경에 낙심할 수는 있지만, 그의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그를 요동하지 않도록 세워주십니다. 8절에 ampldquo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amprdquo라고 하는데 악인도 잠시는 칭찬을 받을 수 있지요. 그러나 그 마음이 굽은 것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칭찬받는 지혜는 자기 포기가 없이는 불가능해요. 자기를 부인하는 시간을 통과하면서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남편은 저를 자주 야단치곤 했는데, 한번은 제가 백도 복숭아를 사다가 껍질을 벗겨놓았지요. 그랬더니 자신은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한다고 그걸 몰랐냐고 엄청 화를 내는 거에요. 그때 제가 분을 내지 않고 다음엔 원하는 걸, 사올게요.. amprsquo하며 집어던진 그 복숭아를 그냥 조용히 주워서 먹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쌓여서 지혜가 되더라구요. 구원을 위해 수욕( 羞辱 : 부끄러움. 수치와 욕을 당함 )을 참는 지혜가 생겼어요. 9절에 ampldquo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 乏絶 : 공급이 끊어져 아주 없어짐. 부족하다. 결핍하다 )한 자보다 나으니라 amprdquo고 해요.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스스로 높이는 사람보다 더 낫다는 뜻이에요. ampldquo 겸손한 사람은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는 법 amprdquo인데 우리에게 자존적 교만 amprsquo이 있으니, 하나님이 나를 겸손한 환경 가운데 두심으로 나를 낮추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스스로 높은 채하고 허세를 부리다보니 훈계와 징계를 싫어해요. 그러니 먹을 것이 없어지는 핍절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지요.
▶ 여러분 어떠세요?
◎ 나의 말과 행동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피를 흘리게 하나요? 아니면 그를 구원에 이르게 하나요? 나 자신을 부인하므로 얻게 된 지혜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우울하고 인정받으려는 내 모습을 인정하고 공동체의 권면을 들으니 남편과 시어머니가 세례를 받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인정받아야 사는 여자 )
할아버지의 도박중독과 오빠의 자살 사건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저는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면서 비위를 맞추며 살았어요. 남편과 연애할 때도 남편이 하자는 대로만 하다 결국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요. 시댁에 들어가 살면서 시댁 식구들에게 인정받고자 열심히 섬겼어요. 하지만 종일 육아와 살림에 시달리느라 남편을 신경 쓰지 못하니 부부 관계는 점점 나빠졌지요. 결국 남편은 집을 나가 도박에 빠졌고, 저는 이혼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저는 온 교인이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받았어요.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지체들의 나눔을 들으며 말씀으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지요. 우울한 나 때문에 남편도 많이 힘들었겠다 amprsquo는 생각이 드니 제가 4절 말씀에 나오는 욕을 끼치는 여인임이 인정되었습니다. 그 후 남편과 시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섬겼지만 변화가 없는 모습에 생색과 상처만 남았어요. 그때 공동체의 권면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서 제게 깊은 우울증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주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내 힘을 빼고 기도하니 그동안 꿈쩍도 안하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교회에 나와 세례를 받는 놀라운 일도 일어났답니다. 이제는 인정받으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비천히 여김을 받더라도 작은 일에 충성하길 소망해요.
▷ 저의 적용은,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남편과 자녀들의 밥을 잘 챙기겠습니다. 어떤 일을 제안 받을 때 무조건 수락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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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절 14절에서는 ampldquo 새가 덫에 걸리듯이 악인은 거짓말이나 말 실수로 인해 그물에 걸려 파멸에 이른다 amprdquo고 해요. 반면에 의인은 지혜로운 말로 어떤 위기에서도 벗어납니다. 이런 사람은 선한 말로 많은 것을 심고 그 열매를 거둡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는말은 복음밖에 없어요. 복음의 결과로 나의 손이 선히 행하므로 복록( 福祿 : 좋은 것으로 채워지다. 좋은 것으로 만족을 누리다 )에 족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것을 넉넉하게 얻습니다.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면서 악을 행하고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살아갈 때 거기에 주어지는 영광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오늘도 이 복을 받아 신랑 되신 예수님께 기쁨이 되는 면류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드릴게요.
주님.. 오늘도 결실하여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훈계와 징계를 하시는데, 그것을 받아내지 못할 때가 참 많지요. 미련해서 훈계를 듣지 않으려 합니다. 징계를 싫어하니 분노를 드러낼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자기 부인이 없으니 굳게 서지 못해서 작은 일에도 요동하며 지냅니다. 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에 식구와 지체들의 피를 흘리게 하고 핍절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사건을 당할 때마다 내 악을 깨닫고 진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므로 이제는 정직한 자의 입이 되어 구원의 언어를 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 곁에 지체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고자 복음의 언어를 쓰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만족하며 생명의 열매를 맺는 일상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결실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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