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이고 지극히 현장감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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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의 맘을 감동시키셔서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셔서,
바사에서 포로의 귀환이 장황하게 이어졌고 이제는 말씀대로 성전재건이 이뤄지나 했는데, 방해꾼들이 나타나 15년 동안 성전 재건이 중단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기적같은 일을 일으키시고 또 방해꾼을 허락하셔서 지체되게 하시고
어제는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예언을 하게 하셔서 전 건축을 시작하니까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하여 돕게 하시더니,
강 서편 총독과 동료를 보내어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며 또 방해꾼을 허락하시고...
토요일에 돈 많은 언니가 한 동안 얼굴을 못 봤으니, 친정엄마네에서 좀 보자고 해서 갔더니, 빈티가 줄줄 난다느니, 아이들 학원도 못 보내고, 추운데 아이들보다도 먼저 직장에 가야되고, 남편은 변변한 직장도 없이, 웃풍이 많이 나는 집에, 주차장도 없이 구질구질하게 지옥생활을 한다며 뼈있는 말을 합니다.
언니입장에서 보면 맞다고, 그런데 언니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으니, 제 기분을 맛 볼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고.
저는 주일학교때문에 1부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요지는 하나님은 지극히 현실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하나님을 이상적으로, 그리고 힘들게 만날 수 밖에 없는가? 목사님은 목이 터져라 하나님은 이렇게 구체적으로 역사하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는데 하시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아마도 에스라 1장에서 하나님이 고레스의 맘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게 하셨고 그리고 잘 마쳤더라 했더라면 하나님을 기복적인 하나님으로 우상화 했을 것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참 애매하게 엮이고 엮이는 사건 속에서 참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주님~!만 부르고 있을 때 성령님이 떠오르게 하는 구절이 있었는데,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와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라~”
아! 주님 앞에 내 마음을 기도로 쏟아 내야겠구나.
지금은 다 이해가 안 되더라도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라고 하시니 생활예배만 잘
드려야겠구나 했습니다.
주님의 응답으로 받고 토요일부터 맘에 생각들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적용을 했더니, 주일에 중고등부 찬양에 주님 말씀하시면의 가사처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주님 뜻이면 내가 나아가리다. 내가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이니 오 주님 날 이끄소서 처럼
직장에서 주님 뜻이 아닐 땐 좀 멈춰설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겠고, 주님 뜻이면 내가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렇지 못한 저를 보며 한 없이 작어진 저를 보았습니다.
이어 다니엘서를 보면서 하나님앞에 뜻을 정하면 그 인생은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하나님 말씀에 응하시기 위해 구체적으로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제 안에 기쁨이 넘칩니다.
서편 총독과 동료들의 고자질까지도 멋지게 쓰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멋지게 쓰시는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다리오 왕이 조서를 서적 곳간에서 찾아내 조사하게 하고 그래서 고레스 왕 원년에 쓴 조서를 보게 하시고 그리고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동료들을 그 곳(성전재건하는 곳)에서 멀리 출장을 보내시고 범접지 못하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건축하게 하라 하고 다리오 왕까지도 하나님이 쓰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다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려주어 서편의 세금 중 그 경비를 주되 신속히 주라고 치체지 않게 주라고 하십니다. 구구절절 하나님의 세밀하고도 구체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남편이 아이들이 알고 체험하는 신앙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겠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방해꾼을 주시기도, 멋들어지게 사용하시기도 하시는가?
왜 우리의 인생길에 하나님 앞에 뜻을 세우면 하나님이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데
형통하게 아무 문제없이 책임져 주시지는 않는가? 자꾸 의문이 가는게 우리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알려고 해도 알 수 가 없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런데, 정확한 진실은 하나님은 100%옳으시고 항상 옳으시다는 것과 우리에게 최상의 것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지옥을 누리고, 생각이 많아지고, 의문이 많아지면서
불평불만이 가득해서 결국은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악인이 되고 문제에 문제가 꼬이면서
여호와께서 인정치 않는 자가 되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남편이 말합니다. 내년에는 아무것도 맡지 말아라. 교회를 다닐려면 살림을 잘 하던지 그리고 교회에 가자고 하지 말아라. 본인이 가고 싶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안 가고 그리고 부부목장에도 안 간다. 가자고 절대 말하지 말아라. 그리고 교회에 작작 미쳐라~
저는 정말 미쳤다라고 해도 좋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님이 주신고로 누리는데, 남편은 정 반대로 나가고. 제 수순이 좀 높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살림은 정말 할 만큼 하는데, 맨날 못한다고 하니까 사실 좀 매일 깨끗하게는 어렵고, 직장도 다니고, 가끔 야근도 좀 하고 그리고 월요일과 수요일만 늦는데, 맨날 교회땜에 늦는다고 몰아 부치고.....
그런데 오늘 이처럼 구체적으로 도우시고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남편이 만나길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아이들도 학습문제는 학습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먼저고 하나님만 체험적으로 만나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이 지혜와 지식을 주실 줄 믿으니까 염려가 없는데, 학습도 왜 하는지 목적이
먼저 아이 자신에게서부터 있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자기가 못한다는 쓴 경험도 있어야 하고 그래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공부해야 그 공부가 하나님을 위해 쓰일테니까요.
오늘말씀에서 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가운데서도 구체적으로 역사하시고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처럼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시는 그 하나님을 만나라고 사건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론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은혜를 부어주시기 위해 그러시는구나로 해석하며 나아가야 겠습니다. 남편에게도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불신자 가족들에게도 말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