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
◈ 매일큐티 5월 17일 금요일 ◈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하박국 2:2-11 )
▷ 의인과 악인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5.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 약탈자에 대한 화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8.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 음모자에 대한 화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하박국 2장 2절에서 1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려면
◉ 첫째, 내 마음 판에 묵시( 黙示 : 묵시는 헬라어 원 뜻에 덮개를 벗기다. 감추인 것을 드러내 보이다. 비밀을 폭로하다 amprsquo라는 뜻을 가진 명사형으로 하나님의 감춰진 뜻을 계시 즉 묵시의 넓은 의미를 통해 진리를 알게 해 주는 일 )를 기록하여 새겨야 합니다.
어제 하박국의 두 번째 질문에 하나님이 또 다시 amprsquo의 말씀으로 답해주시는데요. 2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amprdquo고 하세요. 하나님이 하박국에게 보여주시는 환상의 내용을 판에 기록하라는 것이에요. 그 내용은 바벨론을 향한 심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큐티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큐티책에 묵상한 것을 기록하며 내 마음 판에 새겨야 합니다.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록하고 받아 적어야 해요. 아무리 내 일상이 바쁠지라도 말씀이 없으면 향방 없는 달음질만 할 뿐이에요. 내 환경에 성경이 익숙하도록 말씀을 내 마음 판에 철필( 鐵筆 : 도장을 새기는 새김칼 )로 새기는 것이야말로 이 땅을 살아가는 최고의 지혜를 얻는 비결 amprsquo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명백히 새기다보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알게 되지요. 3절에 ampldquo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amprdquo고 해요. 잘 기다리다보면 지체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됩니다. 제 남편의 경우가 그랬어요. 남편의 구원은 너무도 더디 왔지만, 한 편으론 아주 속히 하루 만에 이루어졌어요. 어떤 경우도 더딘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상은 속히 오는 겁니다.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기다리면서 인내하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조급하게 여기면 안 됩니다. 인내야말로 우리 신앙의 바로미터( barometer : 사물의 수준이나 상태를 아는 기준 amprsquo이 되는 것 )입니다. 4절에서 하나님은 악인과 의인을 비교하십니다. ampldquo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amprdquo고 해요. 교만한 자는 바벨론이고, 의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우리 인생은 악 때문에 겪는 고통이 있지요. 그래서 내 속에 처리해야 할 악을 날마다 말씀의 거울로 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내 삶 가운데 더디 이루어지는 구원을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왜? amprsquo가 없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날마다 큐티하면서 내게 주신 말씀을 큐티책에 기록하고 마음 판에 새기나요? 식구들과 주위 지체들의 구원이 더딘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주님이 속히 이루실 것을 믿습니까?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려면
◉ 둘째, 망하게 된 사건에서 나의 강포( 强暴 :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폭력을 휘두름 )를 보아야 합니다.
5절부터 8절은 심판당할 악인의 특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5절에 ampldquo 술을 즐기고 무절제하며 거짓과 교만을 행하는 자의 결국은 사망이라 amprdquo고 합니다. 이런 자들은 모으고 또 모으지만 부족하다고 여기면서 자기 욕심으로 끝도 없이 모읍니다. 사람도 모으고, 돈도 모으고, 권세도 모으면서 끝없이 넓혀가면서 죄를 짓지요. 천박한 가치관으로 사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세상에서는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사람들은 그에 대해 빈정대는 노래를 지어서 비웃을 뿐이에요. 6절에 ampldquo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 評論 : 사물의 가치, 우열, 선악 따위를 평가하여 논함 )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한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amprdquo라고 합니다. 끝없이 모을지라도 속담으로 평론되는 인생의 불과하다는 거에요. 이렇게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모으면 탈이 날 수밖에 없지요. 알맞게 멈춰야하는데 그게 잘 안 됩니다. 많이 모은 것이 모두 볼모가 되고, 부채가 되어서 무거운 짐으로 돌아옵니다. 빚더미에 앉게 되고 그 빚은 눈덩이처럼 점점 더 불어나지요. 그래서 여러분 문제가 생기면 나는 믿음으로 살리라! amprsquo며 결단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바벨론 같은 사람은 7절8절 말씀대로 망하게 됩니다. 내가 노략질하고 강포를 행했기에 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바벨론처럼 내 소유가 아닌 것을 모으며 욕심으로 악을 행하면 하나님도 결국 네가 행한 그대로 갚으십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내 욕심을 넓히면서 모으고 또 모으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노략과 강포를 행하였기에 조롱당하고 망하게 된 사건이 온 것을 인정하시나요?
[ 묵상간증 ]
▷▷ 빚지고 외도가 드러나는 수치의 사건을 허락하신 것이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그런 거 묻지 마 )
가난한 시골집에서 자란 저는 의대에 진학해 성실과 끊기로 군의관 생활을 마친 후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배가 개원한 병원에 들어갔어요. 전공의와 군의관 시절에는 받아보지 못한 월급을 받으니 가난에 눌려있던 자아가 조금씩 살아났어요. 비싼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거짓말하면서 여기저기에 돈을 뿌리고 다녔지요. 물질적 여유가 생기니 급기야는 두 집 살림을 차렸습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고 통장의 거래한도가 차갈수록 예민해져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소한 일에도 혈기를 부렸지요. 하루는 카드와 통장 거래 내역을 보자는 아내의 말에 화를 내며 식탁 위의 음식을 팔로 쓸어버리는 강포를 행하기도 했어요. [ 그게 남자들이 죄 가운데 있으면 이렇게 막 식탁을 둘러엎는가 봐요. 그러면은 뭔가 일이 있구나~ amprsquo하고 생각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내연녀와 함께 있는 현장이 아내에게 발각되어 수치를 당했어요. 6절에 ampldquo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amprdquo하는 말씀이 이루어진 거에요. 이후 저는 이혼당하지 않는 조건으로 예배와 부부 소그룹 모임에 참석했어요. 그곳에서 구속사의 말씀을 들으며 수치의 사건을 허락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고집이 세고 교만하여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저를 믿음의 공동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고해 준 지체들에게 감사해요. 이제는 소그룹 리더로서 날마다 말씀으로 내 죄를 먼저 보며 손과 발이 가는 수고로 지체들을 섬기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교회에서 그동안 저와 함께했던 소그룹 지체들을 만나면 커피를 대접하겠습니다. 모든 수입을 아내에게 맡기고 비자금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 그러니까 여러분 이혼하지 말고 이렇게 주님께로 인도하셔야 되요. 이혼하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가정은 지킬만한 최고의 것입니다. 이렇게 돌아오셔서 이렇게 사명을 감당하는 리더가 되지 않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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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절부터 11절까지는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자를 향한 경고입니다.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바벨론은 재앙을 피하고자 높은 곳에 은밀히 깃들이려 하지요. 하지만 많은 민족을 멸하기 위해 고통을 가했던 것이 오히려 자기에게 욕이 되고 자신의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들이 쌓아올린 성벽의 돌들과 집의 들보가 그들의 악행을 부르짖고 폭로한다고 해요. 우리도 그래요. 나의 강포로 인해 망한다는 말씀을 들으면 재앙을 피하고자 안전하고 높은 곳에 복음 자리를 만들어 깃들이려 합니다. 나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거야!.. 우리 집은 화를 당하지 않을거야!.. amprsquo라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내가 그렇게 끌어 모아 쌓아올린 돌들과 부지런히 지어올린 들보가 무너지는 사건이 찾아오면 그제야 내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탐욕으로 왜 그렇게 부질없는 짓을 했는지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서두에서 얘기했듯이 주님이 주시는 묵시를 내 마음 판에 날마다 새기는 것이 복이에요. 그 묵시가 내 악을 가지치기하고 ampldquo 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amprdquo고백하게 하는 것이죠. 바라기는 오늘도 내게 주신 말씀을 나의 마음 판에 새기고 정한 때에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바쁘다고 하면서 말씀에 귀 기울이지도, 그것을 기록하지도 않고 그저 내 열심이 가득하여 향방 없이 달리기만 했습니다. 정한 때를 몰라서 기다리지 못하고 인내하지도 못했습니다. 저희는 더디게 느꼈을지라도 주님은 속히 응답하시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구원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속에는 여전히 거짓과 교만 끝이 없는 욕심이 가득해서 자족하지 못하여 모으고 또 모으며 살아갑니다. 내 소유가 아닌 것을 모으고 그것에 볼모가 되어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우리의 인생입니다. 재앙을 피하고자 안전한 곳에 나의 거처를 삼고 깃들이려 하지만 수치를 당하고 화를 얻게 되는 것이 우리 삶의 결론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명백히 새기고 나의 강포함을 회개함으로 복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자신의 욕심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의 교만을 회개하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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