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설날예배모범.hwp
설날예배모범
● 신앙고백: 사도신경
● 찬양: 210장(내 죄 사함 받고서)
● 기도: 가족중
● 성경봉독: 요한복음 7:53-8:11(당일 큐티본문)
● 설교와 나눔: 인도자
● 합심기도: 말씀을 기억하며, 가족구원을 위해
● 주기도문: 다함께
각자가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 생활을 하다가 큰 명절을 맞이하여 온가족과 친척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나 한 사람 때문에 오늘 이곳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감람산으로 올라가 아침을 준비하셨던 것처럼, 말씀과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종교를 자신들의 유익과 권력으로 삼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끊임없이 선생이라고 부르면서도 그 마음에는 예수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고소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을 들먹이며 여자를 돌로 쳐 죽이는 것이 합당하지 않느냐고 예수를 떠 보면 시험하고 있습니다.
나눔) 오랜만에 함께 모인 우리 가족 중에 서기관도 있고, 바리새인도 있고, 간음 중에 잡힌 여자도 있습니다. 그동안 각자가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율법을 가지고 다른 식구들을 정죄하며, 옳고 그름으로 서로 간에 돌로 치지는 않았습니까? 예수 믿는 나 한 사람이 먼저 나의 죄와 사랑 없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2. 저희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예수를 시험할 때 예수님은 옳고 그름으로 그들에게 반응하시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 저희가 묻기를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묻자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신 후에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무슨 글을 쓰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회개할 시간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양심의 가책을 받은 사람들이 돌을 내려놓고 하나 둘씩 그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나눔) 자기 죄를 보는 한 사람이 없어서 서로가 서로를 정죄하고 상대방에게 돌을 던지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무슨 글을 쓰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각자가 써야 될 글이 있기 때문에 여운으로 남겨 두셨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나 엽서를 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수님이라면 여기에 무슨 글을 쓰셨을까 고민하면서 말이죠.
3. 모두가 떠난 자리에 예수님과 여자만 남았습니다. “너를 고소하고 정죄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죄를 들추는 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정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죄를 직접 거론 하시면서도 그녀를 정죄하지 않고 용서하시며 다시는 죄를 범치 않도록 양육하고 가르치십니다.
나눔) 오늘 내 앞에 간음하다가 잡혀온 여자는 누구입니까? 정죄감에 상실하여 힘들어하는 나의 식구 나의 친척은 누구입니까? 사마리아 여인처럼 나의 죄와 나의 수치를 들어내고 나의 모든 행한 일을 말씀으로 간증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