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455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431장(내 주여 뜻대로)
기도/ 가족 중
성경/ 사도행전 12:1-17 (당일 매일성경 큐티본문)
설교/ 우리 가정에 들려야 할 복된 소식
가족 나눔과 합심기도/ 다함께
주기도문/ 다함께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옛날부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도, 마음도, 모든 것이 풍요로운 것이 이 추석이라는 명절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풍요로운 추석에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고 참으로 복된 풍요를 맛보는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1. 헤롯 왕이 교회에 속한 사람들을 해하였고,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까지 잡으려 합니다(1-3절). 헤롯 왕의 가문은 4대에 걸쳐 세례요한, 예수님, 그리고 사도들의 죽음에 관련되어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헤롯의 잔인성이 그 아버지의 대에서 물려진 것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사람의 성품과 특징은 그 다음세대에 어떻게든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공격을 가속화했습니다. 이것은 그 가문에 흐르는 권력에 대한 야욕이 계속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보여준 잘못된 실수와 죄도 자녀들에게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그것을 보고 우리를 따라올 것입니다.
(나눔) 우리 가정에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행위나 죄들은 무엇입니까?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된 소식이 전해지고, 풍요로운 가정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먼저 변화해야 할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2. 야고보는 죽고 베드로는 옥에 갇혔습니다. 이제 절기가 지나면 그도 헤롯의 희생제물이 되는 운명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군사 넷씩 네 패가 그를 감시한 것은 불필요하고 과잉감시였습니다(4절). 베드로를 나라의 구경거리로 삼고,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과시욕에서 나온 일들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때론 이해할 수 없는 희생 속에서도 역사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이 무엇을 하시는지 알고 계시며,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그를 옥에서 끌어내고, 헤롯의 죽음의 손길에서 구해냅니다(5절~11절).
(나눔) 우리 인생에도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당하고, 또 그곳에서 건져내주시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의 경험들을 나누어 봅시다. 또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 있었던 적이 있다면 그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3. 베드로는 정신을 차리자 그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알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 마가의 집이었습니다(12절). 그곳에 도착하자 베드로의 음성을 들은 하인은 기뻐서 문도 열지 않고 이 소식을 전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기도하던 자들조차 그것을 믿지 못하고 “미쳤다”고 이야기합니다(15절).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던 응답을 받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수도 있고,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 응답에 놀라고 당황해 하는 것 보다 감사하는 것이 먼저해야할 행동입니다. 베드로는 기적의 소식을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전하라고 합니다(17절). 순교한 야고보(12:2)와는 다른 이 야고보는 예수의 형제로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자리를 떠나 안디옥으로 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갈 2:11-21).
(나눔)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도우심과 응답이 있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우리가 있어야 할 곳과 반응해야 할 응답은 무엇입니까? 또한 그런 복된 소식을 급하게 전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우리 가정이나 주변에 복음을 위해 세우고,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마무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