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수리스크 홍수로 인한 교회 침수의 선교 편지
이번 8월 10-11일 사이의 태풍 카눈이 이곳 러시아와 동북 3성에도 상륙하여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동북 3성의 밤람하는 강물과 댐의 수위를 조절하느라 수문을 개방한 관계로 하류 지역인 러시아 우수리스크 강물이 범람하고
그 수압을 견디지 못한 강둑이 결국 무너져서 우수리스크 도시 절반이 물에 잠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여 우수리스크 도시에 세워진 미르교회 또한 이 수마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1층이 모두 잠기는 수해를 입었습니다.
이 결과로 지난 13일 주일 예배는 결국 교회에서 드리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도시에서 강둑을 다시 쌓은 결과 다시 이번 주에 물이 조금식 빠져나가 성도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진흙으로 범벅이 된 1층 예배당을 땀 흘리며 모두 깨끗이 치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물에 잠기다 보니 그 피해가 많이 나서 100평되는 1층 바닥공사와 또 건물 외벽공사와 내부 실내 공사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침수 피해로 1층 구석구석에서 곰팡이와 악취로 시급한 수리를 해야하겠기에 공사 견적을 받아보니 자재값이 1천만원 이상이 들어가고
또 그만한 공사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이렇게 기도 중에 선교지 교회의 안타까운 상황 보고와 함께 수해를 극복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요청 드리오니 살펴봐 주시고 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3년 8월 19일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올림.
선교사님께 선교 후원을 원하시는 성도님은 아래로 문의해 주세요.
우리들교회 선교국 행정담당 김민수 목사 (010-2715-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