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국내외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어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한국에서 후원하시는 분들도,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이 어려움을 비껴갈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더 기도하게 하고, 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채찍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지혜롭게 선교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로마서 8잘 28절의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는 이 말씀을 의지하여 어려운 이 시기를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선교소식과 더불어 기도제목을 보내어 드립니다.
1. 새해 첫 주 3명의 형제, 자매의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1월 4일 새해 첫주에 2명의 형제(샨족)와 1명의 자매(꺼진족)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특히 형제들은 가장 복음화가 안된 종족 중 하나인 샨족 사람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례를 받은 형제, 자매들이 믿음 안에 잘 자라갈 수 있도록, 그리고 항동은혜교회가 계속해서 더 많은 미얀마인들에게 주의 영광을 따라 세례를 베풀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고신전문인선교훈련원 단기 선교가 있었습니다.
2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 고신대학교 부설 전문인선교훈련원 7기 단기선교팀 17분이 선교지를 방문해, 섬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훈련과정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피차간에 유익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단기 선교는 후원하는 교회가 선교지를 보다 더 잘 이해하는 선교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입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기선교팀들을 사용해 주셔서 선교지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흘러 넘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미얀마 라후부족 집회가 계획 중입니다.
제가 돕고 있는 미얀마 라후신학교를 중심으로해서 라후족들을 위한 신앙집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태국과 인접한 미얀마 마을에서 약 500명에서 1000명 정도의 미얀마와 태국 국경 주위에 흩어져 있는 라후사람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은혜로운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이들이 하나님을 더 깊게 알아 가고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자녀들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지선이가 현재 고3 2학기와 둘째 태신이가 고2 2학기에 있어서, 진로를 두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 학과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을 잘 정할 수 있도록, 지헤롭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좋은 일군들로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주후 2009년 2월 16일(월)
조동제/정현실, 지선, 태신, 태준, 지영 선교사 가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