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순근 한영래 안우 안규 안론 선교사
사랑하는 김양재 목사님, 우리들 교회 성도님들 평안하셨는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들 교회에서 선교 보고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며 너무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던 것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 교회가 날마다 주님 은혜 가운데서 부흥되시길 기도합니다. 그 기쁜 마음을 간직 한 채 저희 가정은 다시 남아공에서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남아공에서 도착해서 바로 그 주에 부활절 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부활절에는 우리들 교회 집사님이 기부해 주신 복음팔찌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축구라면 난리가 납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좋아합니다. 주일 학교 아이들을 중심으로 축구팀을 만들 생각입니다. 남아공은 지역마다, 마을 마다 축구리그가 결성되어 있습니다.우리 글로리아 교회 축구팀도 시작은 미약하나 열심히 운동해서 리그에 가입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축구를 매개체로 복음을 전할 생각입니다. 축구가 복음전파의 좋은 수단이 될 것 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현재는 거의 아무것도 없습니다. 축구공 1개 있습니다. 아이들 축구화도, 유니폼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향한 열정과 주님께서 채워 주시리라는 믿음만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축구팀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러면 평안히 잘 지내시고 자주 연락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아공은 이제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이 겨울을 잘 지내야 할 듯 합니다. 한국은 여름으로 접어들텐데 건강히들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