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 기도 편지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만왕의 왕이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과 축복이 러시아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존경하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과 선교 동역자 여러분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러시아에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러시아 선교지를 기억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이곳 영혼들을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복된 성탄의 기쁨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러시아는 시베리아 차가운 공기가 맹위를 떨치며 동장군을 몰아와 폭설과 함께 수은주가 영하 25도로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이곳 성도들은 열심히 주의 집에 모여 예배 드리며 아기 예수 탄생하신 성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년들은 살을 에이는 추운 겨울임에도 성탄 준비로 매주 3차례 모여 기도하며 성극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탄준비를 잘하여 올해도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스런 천국잔치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영적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0세의 라리사 라는 러시아 여성이 미르교회 앞을 지나가다 꿈에 본 그 교회가 틀림없다 하면서 예수를 믿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자신은 악한 영에 사로잡혀 밤낮으로 심한 경련이 일어나 몸이 뒤틀리며 거품을 토하는 광기가 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괴로와 자신 속에 있는 귀신을 #51922;아내기 위해 여섯 교회를 찾아 다녔지만 어느 교회도 자신 속에 있는 귀신을 #51922;아내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가면 귀신을 #51922;아낼 수 있다고 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으니 큰 호기심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이 여인을 통해 크신 기적의 역사를 보여주실려고 하는가 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렇게 강하고 악한 귀신을 #51922;아내 본 경험도 없는 터라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특히 그 여자의 입으로 이런 교회 저런 교회 찾아갔으나 귀신 하나 #51922;아내지 못하는 허약한 교회라는 소리를 우리 교회도 들을까 겁이 났고 능력없는 교회라 하여 주님을 욕되게 하지 않을까 염려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주일날 오라고 하였으니 이제 제 마음에 두려움을 제하여 주시고 오직 주의 크신 능력이 나타나 여인 속에 있는 귀신을 주의 이름으로 명할 때 #51922;아내 주시길 간절히 새벽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 한 켠에서는 교회를 소란케 할 이 여인이 주일날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주일 예배가 끝나도록 이 여인이 보이지 않아 좋아했는데 예배를 마치는 그 시간에 교회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오 선교사는 기도하는 교회 집사님 여럿이 함께 기도하자고 하였으나 저는 집사님 한 분과 이 여인을 교회 사무실에 데리고 가서 함께 열심히 기도하며 귀신을 명하여 그 몸 속에서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귀신은 우리를 조롱하며 더 발악을 하는데 마치 사자처럼 어르렁 거리며 표호를 내 뱉으며 내 손을 떨쳐내니 그 힘이 찬하장사 같아 저는 저만치 나가떨어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 여인의 광기는 더욱 심하여져 거품을 쏟아내며 책상의 모든 집기와 보이는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집어 던졌습니다.
이렇게 무참히 부끄럼을 당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젖 먹던 힘을 다하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이 그 몸 속에서 나갈 것을 명하며 여인의 명치를 눌러 그 강한 힘을 제압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이 넘게 피를 쏟는 기도하였으나 좀처럼 이 여인의 강한 힘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며 너무나 다급하여 밖으로 얼른 뛰어가 여러 집사님을 모시고 다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린 결과 조금씩 그 여인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그 광기 어린 눈이 평상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 모두도 다 함께 지치고 맥이 빠져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이 여인은 너무나 몸이 가볍고 좋아졌다고 기뻐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교회를 떠났습니다. 저희들도 주의 이름으로 승리하였다고 기뻐하였는데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부터 생겼습니다. 기도한 교회 성도들과 저는 심한 몸살이 났고 저는 3일간을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주일날 또 다시 찾아왔는데 예배가 끝날 즈음에 또 심한 경련과 더불어 고성을 지르며 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오 선교사는 다시 사무실로 그 여인을 데리고 들어가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저는 왠지 그 곳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성도들께 기도를 맡길까 하다 힘내어 다시 기도했더니 귀신이 떠나고 발작이 멈췄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기도를 받고 나면 너무 몸이 좋아진다고 하면서 매주일 기쁘게 교회에 나오지만 저는 왠지 마음이 기쁘지 않고 무겁기만 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또 언제 다시 발작할까 무서워졌고 귀신 조차 완전히 #51922;아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내 모습이 싫어졌습니다. 그러나 기도 가운데 귀신은 주께서 #51922;아내 주시는 것이지 내가 능력 있어 그 여인 속의 있는 귀신을 #51922;아내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그 여인이 기뻐하며 남편까지 교회 함께 출석하며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또 우리 성도들과 저도 이 여인 때문에 더욱 주께 매달리며 기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바라기는 이 여인의 몸 속에 귀신이 완전히 #51922;겨나 건강하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더 많은 지도자가 새워져 러시아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교회 개척한지 16년이 지나면서 미르교회에서 여러 지도자들이 배출되어 몽골 선교사 1인을 파송하였고, 샤마니즘이 자리잡고 있는 시베리아 울란우데에 지교회가 새워져 니꼴라이 목사님이 그곳 영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해주 4지역에 교회가 세워져 사역자들이 열심히 그곳 영혼들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미르교회에서는 새롭게 지도자들이 세워져 청년 사역자와 주일학교 사역들이 저와 함께 교회를 잘 섬겨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도와 섬기던 악산나 전도사님은 결혼과 더불어 남편따라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 대신 블라지미르 전도사님이 주일 청년사역을 맡아 젊은 영혼들을 잘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교회에서는 없는 주일 저녁 예배를 기도 가운데 저희 미르교회가 처음으로 시작하여 지난 2월부터 주의 은혜로 예배가 잘 드려지고 있어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 저녁 예배가 시작 된 것도 몇몇 성도들이 자원하여 더 큰 은혜를 받고 싶다 하여 생겨나게 되었는데 찬양 사역자 10명과 주일 예배 헌신자들이 한 마음으로 뒷받침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기적같은 일입니다.
선교지 교회의 토착화를 위해서 주일 저녁 예배는 자라나는 러시아 지도자에게 설교를 맡겼는데 이것이 좋은 지도자를 세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나 기쁩니다. 리 알렉산드르 젊은 부부는 품성이 좋은 부부 지도자로서 아내된 알료나 사모님은 주일학교 전문 사역자로서 탈란트가 많습니다. 남편되신 알렉산드르 전도사님은 도시의 태권도 사범으로 도시 유지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교회 성도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는 가능성 많은 지도자입니다. 특히 설교도 은혜롭게 잘하여 저녁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에 없는 저녁 예배라 아직 익숙하지 않아 참여하는 숫자가 30여명으로 고정되어 있어 더 많은 전도와 기도가 필요 합니다.
바라기는 이렇게 새롭게 지도자들이 세워져 교회를 잘 섬기고 있으나 그들에게 사례를 하지 못하여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블라지미르 전도사님은 부부가 사범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인데 슬하에 아이가 태어났지만 교회 형편이 너무나 어려워 전도사 사례를 잘 하지 못하여 눈물로 기도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는 한국과 같이 너무나 물가가 비싸 $300의 사례로서는 가족이 전혀 생활 할 수 없는데 이 편지를 읽으시다 러시아 지도자를 세우고 섬기고자 하는 분들은 꼭 저희들을 기억하시고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 기도 제목 -
* 비좁은 교회 예배당이 3층으로 확장 공사되어 예배드려질 수 있도록
- 새롭게 3층 예배당 확충과 계단 설계비 비용 마련을 위하여-
* 러시아 선교 사역을 함께 할 주 파송교회가 있게 되기를.
* 주일학교 어린아이들이 이번 성탄 특별 집회 때 많이 참석하여 은혜 받을 수 있도록.
* 저녁 예배를 인도하는 알렉산드르 부부와 블라지미르 부부의 사례비 마련을 위해.
* 저와 아내 오 선교사 그리고 두 자녀 지영이, 소영이의 성령 충만과 건강을 위해
교회 주소: 692500 RUSSIA PRIMORY REGION USSURIISK st. TIMIRYAZEBA 77.
X.P.P CHURCH Kim Kun Soo
* 교회 전화: 7-4234-32-0270. 집 전화: 7-4234-32-1891.
* 인터넷 전화(무료) 070-7565-1891 * H.P: 7-924-522- 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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