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트디부아르에서 디보 성경나눔 소식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가운데 준비해온 이곳 아비장에서 250여킬로 떨어진 모스렘이 강세인 디보란 지역에서 은혜가운데 성경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그 지역의 빌라지(시골)200여교회가 연합해서 성경나눔을 요청해와서 그동안 준비해온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아비장을 떠났습니다.
같이한 동역자들은 항상 그동안 성경나눔을 같이해온 저희부부와 전도자꼬피, 스#53494; 야#50073;뜨, 이보람선교사, 기아대책 김형구 선교사, 그리고 바우리의 윤영국 선교사가 같이 한팀을 이루어서 디보로 출발했습니다.
갈 때마다 검문을 하는 전쟁후 이곳 군경 모습들은 전과는 좀 달리 개인 검문은 하지 않고 차량에 검문을 하고 작은 돈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쟁 전 같으면 차를 조사하고 열어보라 하고 성경박스를 열어보자 하고 신분증들을 보자하는 등 많이 피곤하게 했는데, 이제는 차량에만 서류와 약간의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반은 그래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잘 갔지만 그 이후는 곳곳에 뚫어진 구멍으로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마주오는 차량을 피하며 가야해서 자리가 불편했습니다.
담낭 제거 수술 이후로 가능하면 장기 이동을 피해왔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 몸이 불편했지만 기도가운데 평안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5시부터 준비하여 디보의 아셈블레드디유 교회의 벵퀘 예배당에 도착하니 열시 반이 되어서 예배가운데 목사님의 안내로 같이 예배를 드리며 저희 코트디부아르 바울선교회의 성경나눔 사역을 소개하고 저와 전도자 꼬피의 찬양(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함께 은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늘 예배당 바깥에서 나눔을 가졌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다른 지역에서 온 교회대표들을 고려해서 예배당 안에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나눔을 시작했는데 저희는 모두 25박스( 800권의 성경)을 준비해서 가져갔는데, 미리 명단을 받아 놓은 교회들 뿐만 아니라 그 교회의 성도들과 디보지역 크리스챤 스카우트 사람들도 요청을 해서 성경이 부족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교회의 경우 두번 씩을 방문하므로 집에 가서 다시 돈을 가져오는 번거로움을 들하게 했는데 이번은 한번만으로 마치므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후 3시가 되어서 성경나눔을 마치고 감사하게도 교회에서 가까운 부목사님 댁에 준비한 점심 식사를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교회 장로님들과 같이 나누고 같이 기도하고 애찬을 나눈 뒤에 오후 5시가 넘어서 디보를 출발했습니다.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와서 기아대책의 김형구 목사님 사모님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눈 후에 집으로 돌아오니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아무런 사고나 문제없이 잘 다녀올 수 있도록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가 되었고, 다시 꼭 오라는 담임 목사님의 인사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 지역에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사적으로 끌어들여서 위험하게 사용함) 물도 없어서 앞으로 우물 등을 위한 도울 부분을 고려할 예정인데, 우리가 나눈 한권의 성경이 그곳 모슬렘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그곳 지역 사람들에게 말씀을 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큰 기쁨이 됩니다.
후에도 주님의 사랑 가운데 말씀을 갈급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급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박광우,고혜영 선교사 드림
이전 소식은 링크로 첨부 드립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http://www.bauri.org/tpm23/57521
http://www.bauri.org/tpm23/57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