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모세입니다.
소식이 늦어졌지요
5월 중순에 계획된 사우스아프리카 방문과 남부 아프리카
탐방 계획이 교회의 사정으로
취소되었답니다.(기도 응답이라 좋아했다가
실망은 했습니다만)
여러가지 생각할 겨를 없이
학기 중에 있는 학교에 집중하며 보냈습니다.
밀농사도 잘 끝났고, 공장에 장갑기계도 잘 돌아갑니다.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졸업생중에서 저와 함께
학교를 도와주는 친구들도 여전히 자기 자리에서
잘 섬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뭘 좀 가르치려고 했는데
요즘은 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남부아프리카 방문을 막으신 주님께서
대신에 제가 꼭 보고 올 나라에 갈 기회를 허락했습니다.
아마 그것때문에 막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기가 끝나는 이번주부터(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7월 중순까지 가나, 감비아, 토고등을 탐방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6월 29일 두바이에서 트레스퍼해서 6월 30일 가나, 7월 7일
감비아로 이동, 그후 토고, 가능하다면 프랑스지역인 세네갈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지역은 서부 적도지역으로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남부나 북부, 동부보다 훨씬
열악하지만 중국인들이 해마다 수만명씩 유입되는 지역입니다.
이번 탐방의 목적은
첫째 : 제가 졸업시킨 학생들이 아프리카를 위한 인력으로 갈 수는 있는 걸까?
둘째 : 서부아프리카 환경에서 파송한 인력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은 있는걸까?
세째 : 그 지역의 사회, 문화적 환경, 생활 비용등을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무엇보다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해외비젼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여행중에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가나, 감비아, 토고의 방문지는 현지 선생님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갈 예정입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안전과 건강이겠죠
무엇보다더 봐야 될것을 반드시 보고
알아야 할 것을 반드시 찾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방문 기간중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ps 제가 학교에서 먹는 아침 식사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조촐하지만 아주 훌륭한
웰빙식단입니다. 기도로 이 식탁에 늘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