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기도해주신 은혜가운데 코트디부아르는 큰 전쟁 후에 조금씩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며 시가전에 들어가서 탈출을 못하고 극한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저희가 그런 가운데 있던 것이 피난가지 못하거나 피하는 사람들에게 양식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의 예비하심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성경나눔이 멤버들이 피난에서 돌아오기 시작하여 지난 5월22일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아비장에서 약 40분거리의 벤제르빌 이란 곳으로 나가서 성경나눔을 다시 재개했는데, 그동안은 교회 방문은 안전의 위협으로 잠시 중단하고 교회들의 요청이 있을 때 공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심한 전쟁 가운데서도 성경을 달라고 하는 교회들이 있어서 전쟁이 있어도 복음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벤제르빌의 나눔 가운데 그곳에 피난 온 3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하였고, 아직 안전의 위협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개신교교회부근이나 카톨릭교회 마당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성경나눔과 더불어 전에 전쟁 난민들의 구호를 위하여 시도하던 식량지원 재정이 있어서 전에 계속되는 전젱으로 지원치 못하던 것을 그동안도 교회나 주변의 피난민이나 숨어있는 대학생들, 어려운 지역의 피난민들등, 이곳저곳 지원해오다가 이번에는 벤제르빌의 어셈블리오브 갓 교회와 카톨릭교회에 피하여 생활하는 일부 피난민들 약 700여명에게 쌀과 식용유를 나누는 시도를 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이니 서로 달라하여 무척 혼란이 예상되었지만 기도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성경나눔과 어린이 사역등을 위해 힘을 다해 같이 일해오던 이보람 선교사가 그만 지쳐서 오늘 아침에 일찍 피난민 구호도 못하고 심한 말라리아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