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림니다.
먼저 저의 이곳 근황을 전해 드립니다.
저는 지난 13년간 일을 했던 스리랑카 동부 바티콜로 타밀족지역에서 그제 스리랑카 중부 1,300미터에 위치한 스리랑카 홍차밭에서 일하는 타밀족 노동자들로 구성된 스리랑카 감리교 현지 교회인 틸러리 교회로 스리랑카 감리교단으로 부터 전보 발령을 받아, 새로 이곳에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저의 사역을 정리 보고해 드립니다.
1. 교회 및 목회
(1)이름: 스리랑카 현지 감리교 틸러리 교회
(2) 교인 수: 약 80-90명 이며,현재 교회가 비좁고 낡아 개축을 위해 노력중임(사진 참조)
(3)교인의 특징: 영국 식민지때 홍차 밭 노동력을 제공 해주기위해 인도에서 강제 이주된 타밀족 후예인 홍차밭 노동자들임(사진 참조)
(4)지역의 특징: 해발 약 1,300미터에 위치하고, 석양 후 기온이 급강하 하기에 겨울 옷을 입고 다녀야함. 차로 약 30분 거리에 이 지역의 행정 관청이 있음
(5)지역의 경제: 스리랑카 산간지역은 전부 홍차 밭으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노동력은 스리라카 소수족인 타밀족 (특히 여성들로 구성되 있음) 노동력의 댓가는 하루 6간-8시간 한화 약 4,500원-6,000원임
(6)주변 종교: 힌두교가 대다수임.
(7) 기후: 이곳은 고지대이며, 일년 내내 비가 오며(간간히 좋은 날씨도 있음) 기온이 항상 낮은 기온임 홍차가 자라기 위한 최적의 기후임.
(8) 통신 시설: 일반 유선 전화는 아직 이 지역에 설치가 안되 거의 mobile phone으로 통신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도 mobile internet장치를 이용해 사용하기에 상태가 양호하지 않음.
(9) 의료: 이 틸러리 지역은 의료 시설 전부함.
2. 바티콜로 기숙사
현재 27명의 학생들이 기숙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치를 O/L 학생과 내년 4월 또은 8월에 치를 A/L 핵생들은 영어과 수학 (O/L/ 학생) 그리고 타밀어, 논리학, 정치, 과목(A/L 학생들)을 방과후 외부와 기숙사 내부에서 tuition을 받고 있음. 학생 사진( 학교 갔다 와서 식사 중) 기숙사는 두달에 한번꼴로 방문해 학생들을 만날 예정임
3. 파송교회
저의 파송교회는 서울 중구 남창동에 위치한 상동 감리교회이며, 1995년 12월 한국 감리교단의 추인을 받아, 이곳 스리랑카로 파송되어, 스리랑카 현지 감리교단(아시아 최초의 감리교회)에 정식 선교사 비자를 받고, 현지 교회의 정회원으로 되있음. 비자는 매년 1년씩 갱신을 해야함.
4. 앞으로의 계획
(1)현재 맡고 있는 틸러리 교회 목회와 교회내의 건물을 이용해 주변 학교 학생들및 교인들의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tuition을 할 에정이며, 3-6세 이하인 어린이들을 위한 nursery school ( 어린이들의 어머니들은 전부 홍차 잎 따는 노동자들임) 을 준비 중에 있음.
(2) 교회 개축: 현재 건물은 너무 오래#46124;고, 비가 오면 새기 따문에 현재 논의 중에 있음.
5. 기타
(1) 화장실 사업(공동 화장실): 홍차 받 노동자들은 한줄로 된 소위 line house라는 집에서 한칸씩 나누어 살고 있기에 공동 화장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조사 중임.
(2) 우물: 동부 바티콜로 지역에 매년 건기 ( 3월-10월 사이)때 우물이 없는 가정을 위한 우물 기증(우물 하나 파는 비용: 대략 45만원 정도)
(3) 그외 현지 사정의 필요에 따라, 지역의 어려움등을 조사 후 현지 교회의 관계자들과 상의 후 결정된 사항들을 한국 교회에 후원을 요청함.
*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앞으로 선교 소식을 보낼 때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혹시 저의 선교사역에 관해 문의가 있다면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섬기는교회에 항상 임하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틸러리 교회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