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체코 공화국 박상욱, 정미자 선교사의 기도편지
옛말에 “양병십년 용병일일(養兵十年 用兵一日)”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병사를 키우는 데는 10년이 걸리지만 병사를 사용하는 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하루를 쓰기 위하여 10년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하루를 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이와 비슷한 말 가운데 십년고절(十年昔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인정받는 한 분야의 권위자가 되려면 십 년 고생을 하라는 말입니다. “파우스트”를 쓴 괴테를 압니까? 그는 독일 역대 최고의 문학가입니다. 독일 사람들은 괴테를 영국의 셰익스피어같이 여깁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파우스트가 괴테를 만들었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파우스트”는 시인 괴테가 50년을 걸려서 쓴 생애의 명작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고 승리는 요행의 결과로 나타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제 “블레싱데이”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 블레싱데이를 통해 체코의 영혼들이 더 많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요. 봄부터 울어대는 소쩍새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어제 모임에 너무도 풍성한 축복이 있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기쁜데 하나님께선 얼마나 더 기뻐하셨을까요? 이번 주 교회 예배드리는 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2026년 2분기에도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분기 저희의 기도제목은 이렇습니다.
1. 교회가 체코인에게 적극적으로 선교를 감당하기 위한 섬기는 분들이 많아지도록.
2. 아들 박현민이 가장 최선의 배우자를 만나고 선교사로 잘 준비되도록.
3. 6월에 진행 될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선교 팀 사역이 잘 준비되도록.
4. 체코 어린이를 위한 원더풀 스토리 체코어 번역본이 발간되도록.
5. 교회에서 예배하는 중국인 교회가 부흥되도록.
6. 매주 주일마다 시행되는 노숙자 쉼터 사역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7. 프라하 한인교회가 하나님의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8. 집시교회와 함께 귀한 사역 담당하고 함께 할 때 귀한 열매가 있도록.
9. 예배가 한국어 체코어 다중 언어로 진행되는데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있도록.
10. 5월의 blessing day에 주신 영혼들을 잘 관리하고 이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