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선교편지
존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존경하는 김양재 목사님과 우리들교회 러시아 선교 동역자 모든분께 우수리스크에서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문안 인사 드리며 2월달 선교 사역 보고와 기도 제목 올립니다.
1. 2월 도시 청소년 연합 집회를 하였습니다.
2025년 신년 들어 처음으로 2월1일 우수리스크 도시의 8교회가 연합으로 청소년 연합 집회를 하였습니다. 미르교회에서는 청소년 18명이 참석하였고 도시 청소년 70여명이 함께 모여서 찬양과 예배와 말씀을 듣고 힘써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점점 세월이 갈수록 이곳 러시아도 청소년들이 강력한 세상 문화에 동화 되어 교회 모임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폰이 주는 너무나 강력한 힘 때문에 청소년들은 늦은 밤까지 핸드폰을 손에 놓지 못하고 집중하므로써 학교생활도 힘들어 하며 특히 교회의 모임은 더더욱 관심이 없고 지루해 합니다. 하여 저희 교회에서는 성경 읽기와 성경 퀴즈대회를 자주 갖고 있으며 성구를 암송하는 학생에게는 그들이 갖고 싶은 상품으로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2. 2월달 주일학교 달란트 잔치와 생일축하 공연을 하였습니다.
매년 느끼는 것은 주일학교 아이들도 집이나 학교에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많이 보는 관계로 말씀을 집중하여 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여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말씀을 많이 외우게 하여 말씀을 외우는 학생들에게는 달란트를 많이 주어서 성경에 더욱 관심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주일학교에 데리고 와서 함께 참여 하여 말씀을 듣고 있으므로 부모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말씀을 응용하여 여러 가지 그리기와 만들기를 많이 하여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결과 아이들 부모 가운데서도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님을 영접하고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15년 전부터 직접적으로 아이들에게 종교를 가르치거나 전도를 못하게 하는 나쁜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때문에 입 소문을 듣고 부모가 아이들을 직접 교회로 데리고 오거나 아니면 성도의 친척이나 주변에 살고 있는 안면이 있는 부모들에게 권면하여 아이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도록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2달마다 홀, 짝수로 달란트 잔치와 생일 축하 공연을 하여 부모들이 볼 때에 자신의 아이들을 교회에서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다보니 전쟁중이라 물가가 많이 올라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사비를 털어서 아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주일학교 전도를 위해서 행하는 달란트 잔치와 생일축하 행사비용이 채워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과 동영상은 2월달 미르교회의 주일예배와 청년 사역과 주일학교와 유치부 사역의 모습들입니다. )
3. 5년마다 점검하는 테러방지법과 소방법 문제가 해결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러시아는 체첸공화국 테러 사건 이후(모슬렘 사람들이 주로 테러를 일으켰음)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정부에서는 테러경계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주 강력한 테러 방지법이 만들어서 종교활동을 하는 여러분분에 정부의 간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더욱 지혜롭게 대폭 강화된 테러 방지법에 저촉 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요구하는 소방시설과 안전 시설을 갖추어야 합니다. 미르교회는 소방 안전시설을 점검받은 결과 5개의 출입문과 비상문을 새롭게 튼튼한 문으로 교체하는 일이 생겼고 또 2년 전에 모두 교체한 소방시설도 다시 새롭게 보안하라고 하는 시정 명령이 내려져서 2월달은 법규에 맞게 다시 교체 공사를 하느라 너무나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바라기는 아직도 출입문 교체 비용과 공사비용이 부족하여 공사가 멈추고 있는데 속히 미비된 모든 소방시설과 안전 시설이 잘 갖추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테러방지법이 잘 통과되어져서 복음 전파와 교회 예배드리는 일에 지장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러시아 초대 선교사 최관흘 선교사의 발자취를 찾고자 러시아 극동고문서 보관소/Russian Far Eastern Archives(Российский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архив)와 러시아 역사 고고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Institute of History, Archaeology
and Ethnography of the Peoples of the Far East
(Far Eastern Branch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Институт истории, археологии
и этнографии народов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Дальневосточного отделения Российской академии наук)'
3차례에 걸쳐서 러시아 고문서 보관소와 그리고 역사 고고학을 가르치는 블라디보스톡 극동대학교에서 최관흘 선교사의 발자취를 찾던중 최관흘 선교사에 대한 소중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바롭스크 정교회에서 발간하며 관리하는 교회 싸이트에서 극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에 관한 하바롭스크 정교회 대주교의 논문에서도 최관흘 선교사가 러시아에 장로교리를 전파하며 교회를 세웠다는 내용의 글도 찾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정리하여 최관흘 선교사의 소중한 러시아 선교의 발자취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3월2일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올림.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2025년 2월의 기도 제목
1. 김건수 선교사의 목 디스크로 인한 팔의 통증이 사라지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아픈 폐가 잘 치료되어 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 부부가 2025년 새해에는 더욱더 주님께 충성하며 힘써 전도하고 러시아 영혼을 잘 섬길 수 있도록.
2. 청소년 사역과 주일학교 사역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특히 주일학교 달란트 잔치와 생일 잔치를 위한 재정이 마련되어질 수 있도록.
3. 테러 방지법을 위한 안전공사비용과 소방 시설 비용이 마련되어서 속히 공사가 이루어지고 러시아 정부 기관이 원하는 테러방지법이 잘 통과되어서 예배와 종교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4. 미르교회에 속한 세 사람의 전도사(초이 블라디슬라브. 꼬즈미약꼬 악산나, 오가이 예브게니예)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맡겨주신 사역을 주님의 지혜로 잘 감당하며 충성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4. 올 학기에 석사 공부를 마치는 초이 블라디슬라브 전도사가 석사 학위를 마치는 대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러시아와 북한 사역을 위한 러시아 지도자를 한국 교회에서 협동하여 지원 할 수 있는 파송교회가 있도록.
5. 속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휴전이 성사되어 러시아에 자유롭게 물자가 공급이 이루어지고 영공이 열려서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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