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 우수리스크의 기도편지
존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존경하는 김양제 목사님과 우리들교회 러시아 선교 동역자 모든분께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문안 인사와 더불어 5월의 기도 편지 올려 드립니다.
1. 은혜로운 부활주일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그동안 미르교회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동안 모두가 힘써 금식하며 한 영혼을 찾아가서 전도한 결과 오늘 5월5일 부활주일날에 20여명의 새로운 성도가 미르교회에 첫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새로 오신 성도들과 함께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되어 큰 감동의 물결이 예배당 안에 가득하였습니다. 특히 35km 떨어진 빈민가 지역의 아이들을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가오나 눈이 오나 열심히 섬기며 토요일 청소년 예배와 주일날 이른 아침에 15여명의 아이들을 차량을 동원하여 예배에 참석하도록 독려하였는데 오늘 시묜과 사빗이라는 자녀를 따라서 2가정의 어머니가 예배에 함께 참석 하는 기적도 있었습니다.
매번 마음의 갈등을 느끼는 일이지만 청소년 아이들을 수송하려고 아침 공기를 가르며 기도하며 힘써 청소년들을 찾아가지만 각 가정마다 다양한 문제가 생기고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이라 어느 때에는 5명의 청소년 아이들도 태우지 못하고 교회 올때면 마음이 많이 쓰라립니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교회 참석율이 떨어질 때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을 나는 믿게 되니 너무 큰 기적이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감사 드리며 교회로 돌아 옵니다.
2.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격해 지면서 한러 관계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5년 전에 블라디보스톡에 한국의 어느 교회가 물고기 회사가 운영하든 노른자이 땅과 건물을 매입하여 국제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전쟁중에 러시아 정부에서 처음부터 자격이 없는 회사로부터 구입하였기에 원인무효이므로 주 정부에서 땅과 건물을 회수해 간다고 하는 재판이 승소하므로써 이제 5월달 방학이 되면 국제학교는 폐쇄되므로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인에 대한 규제법이 강화되어 교통법규를 2회 위반을 하게되면 러시아에서 추방한다는 법규가 만들어져서 한인들은 많이 불안해 하며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블라디보스톡과 연해주의 우리 공관원이나 체류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요원들을 파견하여 태러를 한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몇일전에 영사관에서 태러 경보가 발령되어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을 하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에 저희들은 북녘의 형제들을 접촉하거나 만나는 일을 더욱 조심하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이번 5월1일부터 노동절을 맞이하여 평양에 여행을 다녀온 러시아 사람들이 사상 최고로 급증하여 120명을 넘겼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 칼럼을 읽고자 하는 성도가 174명으로 많아졌습니다.
아침마다 러시아 전 지역에 흩어진 성도들이 말씀을 쉽게 읽고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매일성경 본문을 텍스트로 삼아서 매일 말씀의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칼럼을 쓰다보면 어느 날에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온 밤을 꼬박 세우기도 하면서 글을 쓰고 곧바로 이어서 새벽 기도와 아침 성경 공부를 인도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말씀을 더 많이 읽고 묵상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많아져서 이제는 174명이 같은 'WhatsApp' 그룹에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저의 말씀의 칼럼을 읽고 믿음과 용기를 얻고 하늘의 비젼과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 감사 편지를 러시아 전역에서 보내오기에 피곤하여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던 마음을 접어두고 더욱 힘써 말씀 묵상 칼럼을 쓰려고 합니다. 저에게 말씀을 깨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총명과 지혜가 더하시어 은혜로운 말씀의 칼럼을 잘 쓸 수 있도록, 그리고 채력적으로도 피곤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4년5월5일 주일 저녁에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올림.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2024년 5월의 기도 제목
1. 5월5일 부활주일에 처음으로 교회를 찾아온 23명의 영혼들이 복음의 확신을 갖고 교회 등록을 하여 계속해서 믿음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2. 빈민가 지역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두 부모의 믿음이 잘 자라갈 수 있도록(부모 이름: 옥산나, 율랴) 그리고 빈민가 청소년들도 인내하며 잘 섬겨서 그들의 믿음이 잘 자라갈 수 있도록.(지금 주초 문제로 5명의 청소년이 교회 출석을 잘하지 않고 있습니다. (싸미라, 끼랴, 다샤, 굴랴, 릴리야)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빠른 시간안에 두 나라간 전쟁이 종식되어 한국과도 러시아가 화평한 관계가 되어 체류하는 한인들이 추방당하는 피해가 생겨나지 않도록) 주의 선하신 손길과 지켜주심이 러시아 선교 사역위에 함께 하시길.
4. 부족한 제가 피곤하지 않아서 칼럼을 잘쓰고 또 매일 아침마다 인도하는 성경말씀 공부에 주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5. 한국서 신학대학원 유학을 마친 초이 블라디슬라브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받는 문제와 주 파송 교회가 연결되어져서 러시아의 차세대 사역자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6. 유치, 유초등부 주일학교와 청년부 사역이 부흥 되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달란트 잔치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7. 저희 부부가 더욱 성령충만하여 성심을 다하여 러시아 선교 사역을 잘 섬기며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김건수 선교사의 코로나 후유증으로 상한 폐가 잘 치료되어 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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