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나님께서 이어오게끔 허락하신 14년의 커리어를 잠시 중단하게되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비록 소명으로 믿고 이제까지 일하면서도간간히 오는 인정과 풍족하게 부어주신 급여로 눈이 돌아가긴했지만
그간 아무것도 모르는 장애아이들을 대할때
내가 자녀를키워보진 못했어도
적어도 내새끼가 아니니 대충, 막,내맘대로해야지 하는 생각은 해보질 않았던것같습니다. (물론 아프고 힘들때 제외하고)
팀장직을 스스로 내려놓은후임신사실을 알게된 센터장이 매주 회의시간마다 자존심을 밟을때마다 힘들어도 꾹 참았던건 어디나가서 이정도 대우 못받는걸 경험상 알고있기때문이었지만
결국 이렇게 버틴덕분에 자존심이 상하지만 하나님께서 1년간의
육아휴직, 출산휴가, 실업급여, 사후지급금을 받을 수있게끔
환경을허락하셨습니다.
허락하심으로육아휴직급여, 실업급여, 사후지급금까지무사히 잘 받고 조금 부족할지라도감사함으로 자족할수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
남편과 공동체에 딱풀성도로 묶여가길,
또 내주변에 내 자식이 아니라고
아파하는남의자식은 어떻게되든 상관없는
사람들로부터 보호받길 원합니다. 제가 믿는건 천주교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