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 있으신 아빠는 19년도에 재발되어 그 사건으로 엄마가 우리들교회로 오시게 되면서 저희 가정과 엄마는 아빠가 교회로 인도되시길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손녀들의 부탁에 2번정도 예배를 오시긴 했지만 완강히 부인하셨습니다. 손녀딸이 2월 25일이 생일이여서 한달여간 할아버지께 생일 선물 안해주셔도 되니 내 생일에 할아버지가 우리들교회로 오셔서 같이 예배 가면 좋겠다고 간절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조증이 재발되어 계속해서 말이 많아지시고 잠을 못 주무시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시고 하나님의 영이 임해서 말을 전하는거다 하시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조증이 재발되면 마음에 담아두었던 정말 생각하고 계셨던 말씀을 쏟아내시고 행동을 하시는데 조증이 재발되니 제일 먼저 하신일이 우리들교회로 오겠다고 하시는겁니다. 그간 아빠가 홀로 다른교회로 가고 계셨는데 아빠가 참 많이 외로우셨구나. 오고 싶어도 오겠다고 말씀하실 용기가 없었던 거구나가 깨달아졌습니다. 손녀딸의 기도대로 하린이 생일인 25일아빠가 지난주 새신자로 등록하셨습니다. 정말 할렐루야 입니다.
아빠의 조울증이 재발된것은 꼭 있어야 할 사건임이 깨달아지고 이렇게 육의 성전이 무너져야 영의 성전이 세워진다고 하신 말씀에 아멘이 됩니다.
이젠 병원에 가셔서 다시 처방받아 약을 드셔야 하는데 병원은 죽어도 안가신다며 완강히 부인하셨는데 그래도 가시겠다고 하십니다.
오늘 겨우 아산병원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꼭 가셔서 약 처방 받으시고 약을 드시도록!!
아빠 (김형태)가 이제 구속사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에서 약 드시며 새로운 신앙생활 하실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