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위중합니다.>
어제 엄마가 오후 8시쯤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해 왔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약국에 갔을 때 엄마가 견딜수 없는 아픔으로 얼굴이 하얗게 되었고, 식은 땀을 흘리시게 되어 근처 동부시립병원에 가서 사진과 피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진의 결과로 의사는 장에 변이 많이 차 있어서 그럴수 있다고 하며 관장을 하게 되었으나 아무 효과도 없이 더 통증이 옆으로 번저, 긴급히 한양대로 옮겨 여러 검사를 하게 된 결과 급성 복막염으로 긴급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새벽이라 수술할수 있는 의사가 없어 또 다시 연계되어 있는 녹색병원으로 가서 급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한 결과 대장이 많이 헐어 있었고, 그로 인해 대장한쪽이 터저 온몸에 변과 나쁜균이 번진 상태라 4센티정도 잘라냈지만 폐혈증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1차고비는 잘 넘겼지만 보통은 일주일을 지나보며 50대50으로 안좋은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연세가 있으셔서 2,3일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프다고 하셨을 때 곧바로 큰병원으로 가기만 했어도 고칠수가 있었는데 간단하게 생각한 나의 실수가 엄마를 중환자실에 보내게 했습니다.
엄마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사랑이 없었던 나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번 사건이 모든 친청식구들의 구원의 사건이 되고, 모두 회개하는 사건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15년이나 연장 시켜주신 주님이 우리 엄마를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한번 나와 온가족이 엄마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엄마를 살려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집사님들의 강력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