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부부목장의 박준홍, 이병미집사님의 아들 서진이는 11개월 된 아기입니다.
생후 2개월 때 척수성 근위축증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인지능력과 감각신경은 정상적인데 근육과 운동신경이 분리되어 머리 아래쪽으로는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고 완전한 자발호흡도 힘들어 목에 구멍을 뚫어 인공호흡기를 부착하여 의존하고 있고 코에 관을 연결하여 약이나 분유를 위로 공급하는 상황입니다.
2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지만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할
머니가 같이 계시지만 언제 응급사태가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엄마가 24시간 간
호하며 산소포화도를 체크하고 수시로 가래를 빼줘야 하고 몸의 위치를 바꿔주고
그 외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며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인 이병미집사님과 중학교 때 세례를 받았지만 결혼하면서 장로님이신 장인어른의 결혼조건인 주일성수를 하게 됨으로 두 분이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큰아들 우진(9세)이와 부부가 사이좋은 잉꼬부부로 행복한 삶을 사시다가, 둘째 서진이를 낳으면서 고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억울했지만 두 분이 한 언어로 말이 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서 서진이를 통해 하나님이 이 가정에 하실 일이 있으신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들교회에는 7월에 등록하셨고 박준홍집사님만 주일예배와 목장예배에 나오고 계시고 이 집사님은 아기와 잠시라도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외출은 생각도 못하고 있고 인터넷으로 김양재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 가정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를 바라며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1. 이병미 집사님의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고 공동체에 들어오도록
2.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서진이가 건강하게 회복되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3. 같이 살고 계시는 박집사님의 어머님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구원의 사건이 되길
4. 우진이가 초등부예배와 공동체에 들어오도록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회개하고 우리 공동체가 같은 간절함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