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안녕하세요.
기도 부탁 드리고자 이렇게 들렀어요.
요즘 자주 들어오게 되는데..^^a
간절한 기도제목이기에. 보시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얼마전에 제주도 토박이, 육촌 동생이 저희 집에 와서
한달 정도를 머물게 되었거든요.
사실 얼굴을 본지는 서너번 밖에 안되요.
그런데도 유난히 어릴 때부터 따라주고 좋아라해줘서..
메일이나 문자로는 종종 연락을 주고 받던 동생이지요.
간호학을 전공하는 동생이
3학년이 되어 실습을 서울삼성병원(삼성의료원)으로 오게 되었고
저희 집에 한달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교회 예배를 함께 드렸는데요.
마음이 열리지는 않는가봅니다. (평생에 두번째로 교회에 와본거라고 하는데..)
동생이 온다는 걸 알고 동생의 구원 문제를 두고 기도는 해왔었는데..
오늘 밤에 안방에서 엄마랑 저랑 동생이랑..
하나님에 대하여, 복음에 대하여 이야기할 기회를 열어주셨어요.
잘 전하진 못하지만, 엄마가 만난 하나님. 제가 만난 하나님.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옮겨질 수 있는 유일한 근거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나누고..저도 동생도 엄마도 눈물이 젖어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구원에 대해 주님보다 제가 더 앞서가고, 넘 걱정하고 앞서나가는게
성령을 훼방하고 내 열심이 앞서는건가,,솔직히 고민도 되고 회개도 많이 됩니다.
그러나, 얼마전 정정하시고 건강하시던 주변분들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죽음의 때라는 것이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것을 통해..
구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시고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이 한달 , 육촌 동생과 지내는 동안.
타협하거나 미루지 말고..
교양과 인격적인 자존심을 포기하기 싫어 미루지 말고,
정말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지만, 복음을 전하는 것엔 아직 미약하고 서투른 저이기에.
저도 정말 초자이고..갈길을 분별하는 지혜가 없는 자이기에..
기도의 용사이시고, 생명과 구원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애통하시는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고자..용기내서..(소심해지기도했지만요..)글을 올려요.
의인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공동체에 계시는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3주째 교회에 오시는 어머니께서 말씀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시고 반응하는 것을 보며..또한 너무 감격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모든 일가친척, 양가를 통틀어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건 저희 집이 처음이거든요. 집안과 친척들의 구원을 위해,, 저희 가정이 구원의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늦은밤, 사연이 길었네요.
이름은
좌.혜.연.이구요.
나이는 22살이에요.
한달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병원 병동에서 생명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될텐데.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길.
복음이 혜연이에게 들어갈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구원의 문제는 정말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생각하며..
할 것이 기도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너무 감사해요..
기도의 빚
사랑의 빚을
이렇게 늘 지고 살기에..감사하고.
귀한 공동체에 속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