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준형이가 퇴원을 하였습니다
시티촬영엔 아무이상이 없지만
아직 2~3주간에
혹여 머리에 다른 이상이 생길수있다고
지켜보자 하셔서
집과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려 했는데
외상으로 쓸려진곳에
소독하는 치료만 가능하다해서
통원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보기도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사고난 당일
너무 놀라고 무서운데
기도할 공동체가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고 침착해졌는지 모릅니다
"춘화야 니 아들이 차에 치였데"
힘이 빠진 동네언니의 목소리..
이소리를 듣는순간
준형이 이름만 불러데면서 사고현장으로
정신없이 달려갔습니다
골목에서 뛰어 내려오다가
유치원차량에 치였습니다
서울우유 대리점 앞이였는데 사모님이 저를 보시더니
춘화야 어떡하냐 하시면서..
준형이는 사고난 차에 누워있었고
얼굴에 피가 범벅이 되있었는데
의식이 없을까봐
준형아 엄마이름은 "이춘화"
아빠이름은 "이인철"
교회이름은 "우리들교회"
목사님 이름은 "김양재목사님"
물어보는데로 또박또박 말하는 준형이..
"준형아 우리준형이가 사고난 그 순간에도
지금도 하나님이 너를 안고계셨어 하나님 믿지!!"
"응 엄마 나 하나님믿어"
그후 119차도 오고 경찰차도 왔습니다
병원에서 시티촬영을 찍는데
그앞에 앉아있는데 눈물만 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아버지하나님
준형이에게 어떤결과가 나오더라도 제가 하나님을 신뢰할수있게 해주세요
이사건에서 내 원수를 만들지않게 해주세요
준형이 아빠의 구원의 사건이 되게해주세요
말씀이 잘 깨달아지고 이 사건을 잘 해석하고 갈수있도록 해주세요
기도하면서 있는데
남편이 퉁명수럽게"울지마"
뚝 끊치다가도
눈물이 나고 또 나고 또 나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요예배에 가서 중보기도할때 일찍나온것 회개합니다
내 우상단지인
준형이랑 둘이만 그렇게 사는것이 좋아서
남편 구원에 관심도 없고 애통함도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보상금을 바라라고합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에 소얘기가 왜 나오며
허망한 풍설과
악인과 연합하지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않아야하는지
이번사건에서 세상방법을 동원하지않아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말씀의 인도함을 받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나에게 온 이 사건이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해주시는 사건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나그네인생길이라고 조금씩 조금씩
내 안의 가나안을 쫓아내주시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들공동체와 김양재목사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