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계시록의 말씀으로 내 인생의 전무후무한 고난을 주셔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돌이키라고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늘 애통하시고 십자가 복음의 말씀으로 기도로 우리들을 양육해주시는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말씀듣는 구조속에 있는 우리들 강한 공동체를 사랑합니다.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수요예배때 목사님께서 양성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모릅니다.
입원해서 조직검사와 여러가지 정밀검사를 해봐야 압니다.
저희 남편, 이종빈집사는 오늘 서울 아산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병명은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이라고 합니다. 왼쪽 아래쪽 뇌에 종양이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현재 언어, 숫자, 위치 장애가 와서 말하기가 불편하고 약간의
두통이 있습니다. 수술자체는 힘든 것이 아니나 수술후 합병증으로 언어장애와
우측 시각장애가 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산병원에서 근무하시는 김종훈 목자님께서 자신의 일처럼 오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해주시고 끝까지 보살펴 주시고 말씀으로 남편에게 책망과 경고와 위로의 말씀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20일(토)에 입원해서 조직검사, 각종 정밀검사를 하고
24일(수)에 수술할 예정입니다.
저의 기도제목이 늘 남편이 수요예배 나오고 큐티 열심히 하고 양육을 받아서 목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인생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5년 넘게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는데 워낙 남편이 하늘의 별이 되어서 떨어지지 않으면 돌이키지 않을 것 같아서, 아브라함이 가나안이 싫어서 점점 남방으로 내려가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서야 돌이키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축복의 사건입니다.
어떤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제 기도제목을 빨리 응답해 주셨다고 부럽다고 합니다.^^ 또 어떤 집사님은 24일에 수술한다니까 예수님이 탄생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우리들 교회가 아니면 있을 수가 없고 알아들을 수가 없는 새노래를 우리들이 부르는 것입니다. 내게 닥친 고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크게 느낍니다.
입원하기 전 내일은 저희 집에서 부부 목장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두손을 들고 주님 앞으로 나아와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고/ 수술하는 집도의의 손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수술후 치료의 광선을 발하셔서 언어와 시각의 장애가 오지 않도록/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는 언어를 사용하고 말씀을 보고 듣고 지키고 묻자와 가로되의 인생을 살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