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제가 어렸을때 알았던 오빠가 있습니다.
그 오빠의 어머님이 급성간암에 걸리셔서 지금 병상에 누워계시는데 20년만에 저를 찾는다고 하셔서 통화를 했습니다.
어머님은 우시면서 저를 보고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어머님께 신앙이 있냐고 하나님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단 한번도 교회를 나간적도 하나님을 믿은 적도 없었다면서 믿고싶다며 우셨습니다.
평택에 계시는 이숙희목자님께 연락드려서 영접기도를 부탁드렸고 목자님께서 또 이태근강도사님께 연락해주셔서 어제 병원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 오빠는 이제 통화를 했으니 안와도 좋다고 말로도 고맙다는 말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데 왜 갑자기 어머님이 저를 찾으시겠냐고 이 모든게 하나님께서 택한 자녀이기때문에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너무도 감사드리는건 제가 제주도에 있느라 다음 주에 가기로 되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내일 돌아가실 것 같다는 긴급 연락을 받고 어제 아침 비행기로 부랴부랴 와서 강도사님과 목자님과 함께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라면 반드시 구원 받을 기회를 열어 주실 거라 믿고 기도하며 급한 마음에 갔는데 어머님께서 아침부터 의식이 없으셨지만 우리가 가서 영접기도를 하게 했을 때 너무도 감사히 잘 마쳤고 마지막에 어머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이런 말씀을 되풀이 하셨습니다."내가 하나님을 그동안 몰라서..."너무도 죄송한 죄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다 죄인인데... 그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강도사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제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내 일 같이 여겨주시며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이태근 강도사님과 이숙희 목자님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은..
1.어머님(강영옥 66세 )이 평안히 저 천국에 갈 때까지 그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해주시길..
2.아들 지호오빠가 이번 사건이 홍수심판이 되어 하나님을 믿는 구원의 사건으로 우리들 방주공동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저도 여러 재앙을 겪으면서 안죽을라고 발버둥치며 시간 낭비 감정낭비로 온 몸과 마음이 쇠약해졌지만 마지막 장자죽음 재앙(엄마의 죽음) 그 홍수심판을 겪으며 결국 나의 힘이 빠지고 죽어져서 우리들 방주로 오게 된 것이 얼마나 축복이요 은혜인지 모릅니다.
그런 구원의 기쁨을 그동안 온갖 고생하며 산 지호오빠도 알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한마음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