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김경환)은 지금 이단에 빠져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불행이, 어머니와 저희 집안을 붙들고 있는 마귀 때문이라고, 그래서 그 교회에 와서 안수받고 마귀를 쫓아내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처방해주는 은사주의 교회입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어린 조카가 뇌막염으로 의식도 없이 누워 있는 사건을 주셔도 도무지 돌이키지 못하는 동생에게, 결국 하나님께서 신장의 60%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건강을 치시는 사건을 주셨습니다.
동생이 영육간의 건강을 찾을 수만 있다면, 저의 신장 한쪽이라도 떼어주겠다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기도하였는데, 어제 수요예배 말씀을 통해 그것이 제가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겠다는 기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의 이 마음을 받으시고, 오히려 저를 위해 집을 지어 주시겠다고 하시니, 이 말씀을 동생의 영육을 회복시켜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듣고 갑니다.
부디 채찍과 몽둥이로 주시는 이 사건을 통해 동생이 건강한 신앙생활 회복할 수 있기를, 부디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는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