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일 오후 2시에 강남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대질심문을 하며 상대방 고소인측 여자분이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계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여러가지로 힘든일이 많았는데 그중에 이 일로 받은 상처도 한 몫을 한다고 하시며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픈 분이셨습니다. 모든 단어하나마다에 꼬리를 무는 대화로 말을 이어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했던 모든 말들이 의도가 있었다 여겨지고 상처가 되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대질심문이 끝난후에 저와 아내는 이렇게까지 아프고 힘드신것에 대해서 사과한다고 대화를 나누며 한시간여를 용서를 구했지만 그분은 이젠 사과받고 끝나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하십니다.
법의 판결대로 가기를 원한다고 하십니다.
담당 형사는 검사가 연락을 할거라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1.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그 여자분의 상한 마음을 주님이 만져주시길
2. 제가 이 일을 온전한 출애굽의 사건으로 받고 감당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