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보낸 시간들을 뒤로 하고
벌써 5차 항암에 들어갑니다.
모두가 일심으로 중보해 주신 공동체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폐와 복부 CT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하나님만이 아실텐데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요동함 없이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혜옥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 설사 부작용이 심하지 않도록.
2. 구토증 완화.
3. 금식으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4. 음식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일지 않도록.
5. 백혈구 수치 정상 유지(3-4천)
6. 잦은 설사로 장루 주변의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7. 입원 당일(28,월) 병실이 있도록.
8. 계속적인 중보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마트면, 유명을 달리한 모 배우의 유서중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 의 삶이 될 뻔 한 저의 삶이었는데,
이렇게 함께 나눌 지체들과 공동체가 제 곁에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지..
만 입이 있어도 다 올려 드리지 못할 찬양의 제사를
혹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호흡이 있는 동안
온 삶의 악기를 동원하여 성실하게 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