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가 정상을 회복하는가 했더니 잠시 뿐이고 다시 조울증이 재발되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것도 40일 작정 기도가 끝나는 다음 날 입원했으니 주님의 뜻일 수 밖에요...
유진이가 그토록 열망하면서 갖고자 했던 주 안에서의 비젼은 이렇게 구원을 먼저 이루시려는 주님의 계획으로 받습니다.
모든 사건의 마침표는 구원으로 끝나게 될 줄 믿습니다.
조울증에 사단에 매여있어서 격렬해지기도 하고 교묘하게 속임의 말들을 합니다.
저희 가족의 문제를 대신 짊어지고 또다시 아픈 걸 보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졌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1) 저의 자아가 완전히 깨어지기를...
2) 유진이가 이 정도로 수고를 해주어야 고난으로 받는 저희 남편의 무감각함이 깨어지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3) 유진이를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이 빠져 나가도록...
4)약의 부작용이 없도록 의사 선생님의 손길 위에 함께 하셔서 정확한 약처방을 하도록...
5) 저희 가족 모두가 지금의 사건을 구원의 여정으로 깨닫고 요동하지 않고 믿음 안에서 하나되기를...
특별히 경재가 시험받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제가 인도로 발령받기 전부터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기도 응답인 것 같습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구원의 관점에서만 바라 보겠습니다.
함께 중보해 주실 지체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지금의 고난이 주님이 저희 가정을 얼마나 사랑으로 이끄시는 지 온 가족이 함께 깨달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