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많은 우리들교회 지체님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용인감을 도용하여 부정한 거래를 한 직원은 약 3 억 정도의 리베이트만을 챙기고 외국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물품을 납품 받은 회사는 동일한 업체이고 장비를 납품한 업체는 우리 회사를 중간으로 해서 각각 다른 3 개의 업체인데 금액은 3 건의 75 억으로 최종 조사가 되었습니다.
물품을 납품 받은 업체는 납품업체에 아직 물품 대급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그 업체는 봄에도 부도거래의 위험으로 문제가 되었던 바로 그 업체로서 조기에 대금을 지급하기는 어려운 경영 상황입니다.
변호사 자문결과 회사 인감 도용의 건이라 하드라도 우리 회사가 그 책임을 면할 수 없고 다만 민사소송에서 과실의 정도에 따라 어느정도 까지 경감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 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이 부담을 2003 년도 회계 결산으로 대손 손비 처리를 해 둘려고 합니다. 2004 년도에 물품대금을 받게 되면 잡수익으로 처리를 해서 2004년도 신규 임용된 CEO 나 CFO 두 분 다 이 부담을 떨어버리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 정점에 제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 이를 처리하기 위한 경영위원회 및 인사위원회가 개최됩니다.
어떤 상황이 오든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옳으셨던 주님을 신뢰하고 마음을 담대히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지난번 QT 나눔란에 올렸던 그 내용 그대로 안심 할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어떠한 광풍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광풍은 내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그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해 주시는 선물 들입니다.
그러므로 안심하라!!! 하는 위로의 말씀이 내게 들리는 위로이며 고백입니다.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모든 풍랑의 결과는
이제까지 내게 그렇게 해 오셨던 것 처럼 한 단계 믿음의 성숙을 위한 선물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