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꼐서 병원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시다가..
그만 쓰러지셨습니다.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결국에는 중환자실로 내려가셨습니다.
몇가지 검사와 CT와 MRI를 찍었습니다.
지난 2월수술에서 장이 터졌을때..
이미 배 전체로 암세포가 퍼졌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ㅠ.ㅠ
어제 오늘 의사들의 검사결과를 이야기 해줍니다.
MRI결과 사진을 보여주면서...이야기를 하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이미 머리에까지 암세포가 전이되어서 머리에 6센티가량의 암덩어리가 자리잡고 있고..
뇌출혈의 현상이 여러곳에서 보입니다.
어머니는 중환자실에서도 이제 더이상 해줄것이 없어서...
일반병실이 편하다고 하셔서....
교수가 일반 병실로...옮겨주셔서...오늘 낮에 다시 일반 병실로 옮기 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잠시 잠드시고...한숨 돌리는 시간에..
이렇게 기도제목을 남깁니다.
이미 폐와 간에도 암세포가 전이 되어있다고 말합니다.(알고 있었지만..)
이제 의사들도 어머니께서 아프시면 재우는 약을 드리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아.....
주님께 겸손히 무릎을 꿇고서..주님을 바라봅니다.
믿음의 야곱조차...
주님께 기도하고도
인간적인 생각과 두려움에
자신의 재산을 둘로 나누고 형 에서를 기다리듯이...
저 역시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며 서있지만...
인간적인 생각이 앞섭니다.
오늘 사건을 아버지께 어찌 이야기를 할지 걱정입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의 사건앞에 더욱 더 주님 앞에 나아가야합니다.
믿음의 지체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배와 가슴에 통증뿐만 아니라....
머리에도 통증이 있고...
앞으로도 경련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아픔 앞에서 너무나 두려움에 떱니다.
평안한 마음 그리고 담대한 마음 갖도록...기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