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온몸이 쑤시고 뼈마디가 각각 떨어지듯이 몸이 녹아내릴듯 했습니다.
간간히 이제는 내 딸을 놓아달라는 장모님의 전화와덩달아 집나간 아내는 승용차를 훔쳐가고
보험도 들어있지안은 상태라 불안하고 반 정신병자같은 사람을 어찌하지도 못하겠고
이혼 재판은 어떻게 된것인지 깜깜 무소식이고 잊을만하면 전화를 걸어와 내 속을 다 뒤집어
만화 톰과재리를 보는것처럼 어느 모퉁이에서 나를 감시하고 별말을 다 만들어 가는반복됨이
일년이 다된 지금 또 한번 고비를 맞은듯 힘들었습니다.
집을 나가 아이들 돌보지 못한것이 남편의 잘못이있었기 때문이라며 자기죄를 보지 못하는
답답한 아내를 보며 목장예배에서 저의 죄짐을 오픈하고내려 놓음으로 다시 살아날수 있었습니다. 헤롯의 아내 헤로다이와 그딸의 말장난에 세레요한이 죽임당한것처럼 처가와 아내의 말로
인하여 우리의 귀한 아들셋은 아무흠도 없이 요한의 죽음처럼 어린시절을 아무 반항도못한채
죽임당하는것같아 더욱 안타깝습니다.
힘들고 원망스러웠던 지난주간이 수요예배를 참여함으로 욥의 신앙을 본받고 아무말도 통하지
않을듯한 어린아이와도 살아오는데 그래도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로
적용해주신 목사님의 웃음띤 쉬운 적용에 작은 희망과 용기를 얻어 아내가 가져간 자동차를
도난신고를 할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미운?떡하나 더준다는 속담과 이세상의
모든 미움과 용서할수 없음을 덮어주는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우치며 말입니다.
목까지 차오른 화가 장마비 수그러지듯 줄어들고 얼굴엔 다시 미소를 그려 봅니다.
제아내를 두고 정신나간 여자라 할수도 없고 그저 알미운 어린애같은 사람을 불쌍하고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갇도록 제마음에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목장과 골방에서 늘
기도와 염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목장식구들과 우리들교회 교우 여러분께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이 메마르지 않음을 실감합니다.
저보다 힘든 우리들 교회 지체 여러분 더욱 힘내시고 주님을
닮아가는 신앙과 믿음으로 하루하루 승리하실것을 기도 합니다.부족한 저에게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뜻에 맞추어 가정이 회복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