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계양 작전 (정은숙목자) 목장 나눔
▶일시 : 2026.3월 6일(금)
▶인도 : 목자님
▶출석 :(총5명/5명)
▶장소: 누룩골
주 / 일 / 예 / 배/ 말 /씀 /
H(Holifying) I(Interpreting)
말씀읽기 & 해석
말씀 : 오직 예수만 보이는 인생 (마가복음 9:2~10)김성권목사님
말씀과 적용
1 초막의 영광을 버려야 합니다.
2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3 십자가의 영광을 붙들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눔 적용
Inetrpreting
돌아보기
Q1
나를 주님께로 초점을 맞추게 하는 내 인생의 모세와 엘리야는 누구입니까?
- 나는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하며 어떤 세상의 초막을 짓고 싶으십니까?
-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내뱉는 막말은 무엇인가요?
Q2
고난의 구름 사건 속에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말씀에 순종하십니까?
- 예수 외에 다른 소리와 다른 것에 주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내 인생의 뒷모습에서 오직 예수만 보이는 인생이십니까? 아니면 무엇이 보이는 인생이십니까?
Q3
십자가의 영광을 바라보며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내 눈에 오직 예수만 보이는 인생, 내 삶에 오직 예수만 보이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오늘 한가지 결단할 것은 무엇입니까?
목자님
그동안 저는 딸에게 인정받는 엄마가 되려고 많이 애쓰며 살아왔습니다. 딸이 힘들어할까 봐 늘 맞춰 주고, 딸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더더욱 딸에게 모든 에너지와 마음을 쏟으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딸이 유튜브방송으로 밖에 나가는것을 싫어하고 자꾸 편함을 찾고 일상이 점점 안돼가니, 내가 문제부모임이 회개가 되고 딸이 우상이 되어 너무 끌려다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지만, 사실은 제 안에 있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딸에게 지나치게 맞춰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로서 세워야 할 경계를 세우지 못했다는 것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는 같이 살수가 없다고, 이제는 엄마로서의 자리에서 조금씩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 내 두려움이란것을 깨닫고 있고, 내 문제임을 깨닫게 되니 불안하고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마음을 정리하고 나니 관계에도 조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인사도 잘 하지 않던 딸이 요즘은 먼저 인사를 하기도 하고, 제가 목장 모임을 한다고 하면 “엄마 파이팅”이라고 말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엄마의 자리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딸을 우상으로 두고 휘둘리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딸이 왕따로 불쌍하다는 마음 때문에 친구처럼 지내려고 했고, 늘 따뜻하게만 대해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조금씩 딸의 삶은 딸이 책임지고, 제 삶은 제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딸에게서 조금 내려놓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바라보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딸이 약함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말씀을 공동체에 묻고 잘 가야 겠습니다. 딸로 인해 저의 할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이 일하심을 믿고 가는 담대한 믿음 주시줄 믿습니다.
가집사
저는 남편을 만나면서 처음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 자체가 좋았고, 남편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이었습니다.
어릴 때 책임감 없고 생활력이 부족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보니, 저에게 남편은 거의 모든 존재와 같았습니다. 스무 살에 남편을 만나 스물한 살에 결혼했고 바로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남편의 삶에서 일어났던 사업 실패, 외도, 가출과 같은 사건들이 결국 제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건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는 평범한 집사로 살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남편과 저는 성가대, 주일학교 봉사 등 교회에서 여러 사역을 하며 칭찬을 받는 부부였습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교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겉으로 보기에는 모범적인 신앙 가정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큰 고난을 겪으며 저는 제 믿음의 실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큰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저는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한 시작도 남편이었고, 다시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된 계기도 남편과 관련된 사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에서 하나님을 향하게 한 중요한 통로 역시 남편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남편이 다른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만, 아이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이어져 있습니다. 큰아이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일을 잘 알리고 도움을 구하지만, 작은아이는 그 과정이 쉽지 않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아버지에게 먼저 연락해 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고, 자녀가 찾아주면 오히려 고마워할 수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저는 불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남편을 통해 교회를 알게 되었고, 이후 신앙생활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 사건들이 없었다면 저는 여전히 안정과 인정 속에서 안주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과거에는 교회에서 인정받는 것이 좋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중국에서도 교회를 다니며 시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워 예배에 모시고 다녔고, 교회에서는 그런 모습을 매우 귀하게 여겨 주었습니다. 주일학교 봉사, 찬양단 사역 등 많은 일을 하며 교회 안에서 열심히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열심 속에도 사람의 인정과 만족이 섞여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남편과의 삶이 완전히 분리되면서 저는 혼자서 삶과 신앙을 감당해야 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롭고 두려웠지만 신학교에 다니고 사역을 하면서 바쁜 시간 속에 지내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족들도 저를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자녀들도 신앙 안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작의 출발점에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안타까움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제 삶을 이끌어 오신 과정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지금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혼자 오래 살아오다 보니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 속에서도 제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여러 사건을 통해 저를 이끌어 오셨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생계를 위해 아들과 함께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직원이 없어서 인건비 부담이 줄어드는 현실적인 이유로 마음이 편하기도 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제 삶을 통해 이루어 오신 과정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집사
사람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는 힘들지만, 지나고 나서 평안한 시간이 오면 모든 것이 감사해야 하는데도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여러 문제를 겪고 시간이 지나면서 빚도 정리되고 아이들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정도 평안만 계속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정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을 보면 그 평안 속에서도 불평과 불만이 끊이지 않습니다. 목장에 대해서도 사소한 일들로 계속 투덜거립니다. 누가 어떻게 했는지,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 등 작은 것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합니다. 예배를 드리러 가기 전에도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저는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예배 전에 그런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남편은 목장 안에서도 어떤 문제에 대해 불만이 생기면 목자님께 직접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이 오가고 분위기가 어색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목자님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남편이 목장 안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다 보니 더 조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또 목장 모임에서는 남편이 나눔을 굉장히 길게 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투덜거리다가도 막상 나눔 시간이 되면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들과 마음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곤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남편에게 목장이 중요한 공간이라는 것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이 목장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남편은 어린 시절의 아픔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릴 때 가정사 때문에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그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저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일을 부부목장에 와서 처음으로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지금은 예전보다 말을 훨씬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이렇게 불평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어쩌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마음이 밖으로 나오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에 받지 못했던 위로와 표현이 지금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같은 집에서 같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서로 다른 길을 걷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녀들에 대한 걱정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결혼하고 독립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특히 아들이 외국에 나가 생활을 하게 되다 보니 건강이나 생활 문제 등 여러 가지 걱정이 생깁니다. 미래에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생각하면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면 마음이 조금 평안해집니다. “하나님, 책임져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의지하게 됩니다.
지금 돌아보면 우리 가정이 회복된 것도 교회를 통해서였고, 남편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녀들의 삶과 새로운 관계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이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안과 걱정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맡기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다집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는 시골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기도 좋고 조용한 환경에서 혼자 지내면서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시로 올라오는 것이 사실 마음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계속 올라오라고 권했습니다. 교회도 다시 다니고 목장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결국 올라오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약 5년 정도 지낸 후 이제는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은 그동안 조카가 사무실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달 일정 금액을 제 통장으로 보내주었고,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도 제가 복지 할인을 받고 있어서 추가로 나온 부분은 조카가 함께 부담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다시 올라오게 되었는데, 시골에 내려가 있을 때에 비하면 지금은 무기력과 우울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습니다. 올라와서 생활을 시작하니 조금씩 생기가 생기는 것 같고, 하나님께서 제 영혼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보다 스스로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치과도 스스로 찾아가고 병원도 다녀옵니다. 지하철역 근처 치과에 가서 진료도 받고 스케일링도 했는데, 선생님께서 설명을 친절하게 잘 해 주셔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또 눈이 조금 흐릿하게 보여 안경점도 찾아갔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안과에서 처방을 받아 안경을 하나 맞추었는데,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조금 불편해서 멀리 볼 때만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집사
요즘 우울감이 많이 올라오고 가슴이 뛰는 느낌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울과 무기력이 함께 찾아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큐티를 하고 말씀을 보는 시간이 그나마 마음에 힘이 되는 시간입니다.
무기력의 이유를 생각해 보려고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약을 조금 늘려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눈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공부할 때 책이 잘 보이지 않고, 예전보다 집중해서 문제를 푸는 힘이 약해진 것 같아 그것 때문에 우울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수요 예배가 다시 회복되어 예배에 다녀오면 마음이 조금 안정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울과 무기력이 함께 오니 많이 힘들지만, 오히려 그 무기력 속에서 더 기도하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아침 새벽에는 힘이 없어도 큐티를 억지로라도 하게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 무기력 속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공 / 동 / 체 / 기 / 도/
Keeping
목자님
1.옳고그름과 정죄 판단의 내전통을 내려놓길
2. 딸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갈길을 인도하옵소서 일하시는 주님을 감사함으로 바라보길
3. 엄마를 감사와 평강으로 인도해주시길
가집사
영육 강건해서 주일예배. 양육고사 잘 마무리할수있도록 ·
자녀를 건강 학업 사역. 가정 지켜주세요 ·
사업장. 모든 것을 인도해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셔서 사명으로 쓰임받는 사업장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집사
시모와 장모로서, 네 아이들을 위해 깨어 기도 할 수 있기를~
남편을 머리로 잘 받들고, 말씀 안에 우리 부부가 바로 서기를
친정 부모님 악한 영육을 지켜주시고 천국소망 붙들고 가시도록 인도해주세요
아들 커플이 호주 갈 준비 순조롭게 잘 할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다집사
매일 큐티 말씀 묵상하며 내 죄를 직면하고 회개하길
셋째언 형부 (박영심, 소병익)가정에 구원의 사건이 되길
라집사
변화산에서 보여주신 기적를 기억하며 오직 예수님만 붙드는 인생되길
우울에서 기쁨으로 변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길
자녀들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가 세워지길.
신교재 신결혼 허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