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을 저질렀습니다
목자님과 부목자님께서 말씀으로 끝까지 인도해 주시고 기도해주셨지만
억지로라도 지고 가야할 저의 십자가를 스스로 던져버리고 이혼을 햇습니다
정죄감에 핸드폰도 꺼버리고 숨어서 유다처럼 괴로워했습니다
유다처럼 괴로워만 한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임을 알기에
정말 나를 살려주는 우리들 공동체에 잘 붙어 있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못한 나의 못난 모습이...
기도해주신 지체들을 뵐 면목 없음이...
나의 발걸음을 주춤하게 만듭니다.
저는 목사님 말씀이 너무좋습니다
너무 부족한 나를 하나님게서 불러주시는것 같은 찬양에 눈물이 납니다
나의 어떠한 선택에도 나를 사랑한다는 목장에 위로받습니다
붙임성 없는 제가 공동체에 잘 묶여
말슴으로 새사람이 되도록,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