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이는 올해 여덟살초등학교 1학년생 남자아이입니다.
작은 무릎상처 병변에서 시작된 것이 종아리 측면까지 피부가 녹아내리고 감염이 일어나 결국 피부이식까지 진행했고 입원 중에 정맥주사를 제거한 오른쪽 팔에서 생긴 상처도 처음엔 점 사이즈였다가 0.5cm=> 1cm> 점점커지더니 4-4.5cm 정도로 범위가 넓어지고 움푹_ 지방층까지 패여 결국엔 오른쪽 팔 상처부위도 수술날 피부이식 같이 받고 나왔어요. 이렇게까지 드러났으니 치료방향이 잘 잡히고 고쳐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혈액종양내과와 류마티스내과 협진하고 잠정적인 진단명으로 '괴저성 농피증' 이라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술한 공여부위와이식 부위를 드레싱 받고 교수님 회진 오셨는데 이식부 주변은 괜찮지만 중앙부 회복이 굉장히 더디고,
공여부 상처는 오른쪽 팔, 다리 상처 악화되듯이 또 다시 그런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주여.. 아이가 뼈만 앙상히 남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아이의 면역력을 지켜주시고 공여부 상처가 속히 잘 아물고 이식부 중앙부위 상처도 잘 아물길 팔 상처도 잘 아물어 큰 문제없이 퇴원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모두들 중보해 주세요
추석전 시작된 상처로 추석후 바로 입원하고 지금까지
너무 고통 중에 있습니다.
지안이와 이 가정을 주님 지켜주시고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