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7개월째 이혼 소송 중인 아내에게서 아이들과 제가 힘들거라며 문자가 왔습니다.
자신도 힘들다며 아이들만 돌볼수있게 해달라고합니다.
그대신 집문서 자동차2대 가계명의를 자기앞으로 돌려달라고 합니다.
친정오빠란 사람은 남지답게 이혼해주라고 하니 저의 자존심은 떨어진지 오래고
그저 목사님말씀 성경묵상 목장 예배 일대일 양육 어머니병수발 세아들 돌보기도 바뻐 카센타영업할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목에 꽉찬 화는 화요일 부부목장에서 풀고 나머지는 주일예베와 일대일 양육현장에서 풀어가며 하루하루 지옥같은 날가운데서 숨을 쉬며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를 아는 모든이는(우리들교회 빼고)
당장이혼하라고 딴 여자 많다고 길이아닌 길로 저를 유혹합니다.
7개월동안에 법원에서 소장이 날아오고 조사관실에서 두번 만나 떨리는 마음으로
말도 잘 안나오고 입은 말라가고 생각대로 답변도 못했지만
김갑례(각시)는 강력하고 똑바른 어조로 이혼하겠습니다.라고 말도잘하는 것 같지만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가 없는 아내가 불쌍하기만 합니다.
오는 3월14일 10시
서초동 가정법원에서 아내를 만나게됩니다.
제마음은 그사람이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고
그착한 여자가 하루아침에 변한모습이 그저 안타깝고 불쌍해보일뿐입니다.
미움보다 귀엽기도하고 어디서 일하고 기거하는지 알수없고 혹 애들만나러올때면 숨바꼭질하듯 잘숨어 코빼기도 보여주지안고 이제는 저의 인내력도 바닥이나서 포기하고싶은마음도 밀려듭니다.
어린 아들 셋을 보면 단 하루도 떠날수없고 답답할 뿐이지만
오늘 예배를 통해 또 한번 내 죄가 크고 두터움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날짜만 기다립니다.
쓰러질것같은 저의 약함을 기도해주시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담대히 임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림니다.
저의 죄명은 이렇습니다.
거래처 여자들과 통화를 자주했고 고교시절 자취방주인집 딸(첫사랑)을 정리하지못하고 전화통화를 자주했다는 것입니다.
칠개월 전에만 우리들 교회를 발견했다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늦게나마 살아 숨쉬는 말씀과 교회를 만나 지금은 간신히 목숨을 이어가며 일대일초보자로 교육받고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꼭 저희 가정이 회복되어 주일아침 가족 찬양에 동참하고 십습니다.
다시한번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목사님의 설교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로 부터 배신이나오며
그로인해 환란을 받게된다고 말씀하시니 저의 상황이 딱 들어 맞은것을 알게 되었고
얕은 믿음이지 만 아내가 정말 밉지 않고
알고격는 환란은 고통이 아니라는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
터져버릴 것같은 가슴의 화남과 분노를 밉던 곱던 보이지 않고 숨어버린 아내를 상대로 화풀이할수 없음이 자꾸만 미칠듯이 나를 괴롭혔지만
이슬비에 옷 젖듯이
지난 팔월부터 우리들교회를 다니며 성령의 촉촉함이 나의 마음에 젖어들고
이제는 그사람으로 인하여 세상에 꿈을 두었던 나를 천국을 향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도전을 감행할 물가로 나를 보내준 것 같습니다.
미움과 증오 분노를 마주치기보다 그로 인한 사건을 주심으로
도리어 지름길을 일러주신 하나님께 감사가 샘솟는 오늘
저는 가벼운마음으로 집을 향해 영동대교를 건너 달려봅니다.
조사관께서도 하나님이 짝 지어 준것을 사람이 나눌수 없다고
재판으로 가기전에 한번 더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내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제가 저의 죄를 봄으로 아내의 마음에 감동을 줄수 있기를
그래서
아내가 이혼 소송을 취하하고 가정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