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6월13일 심정지로 쓰러지셨던 친정아버지는 이제 눈동자에 초점이 돌아오셨어요.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실 정도로 회복되셨습니다.
연명치료를 위해 했던 기도삽관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못하고 일부단어들만 소리가 들려요.
'아빠, 아버지, 그래' 등...
소리는 다 알아듣진 못해요. 하지만 열심히 뭐라뭐라 말씀하시고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한 광복절부터
말씀을 많이하고 이리저리 병원을 둘러보시고 두다리 양팔을 많이 움직이세요.
같이 기도하자고 하고 '아멘, 해볼까요. 아빠!#039'하면, 아멘하시는 것을 입모양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장녀인 저에게 가족들 모아놓고 마음의준비를 하라고 했던게 6월말인데
정말 기적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담당의께서 좋은결과라고 다시 아산병원 재활의학과에 전원가능한지 알아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추가로 현재 노무사와 함께 아버지 산재 신청 과정중에 있는데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세요.
1. 아빠 왼쪽 손가락이 굳고 왼쪽 청력이 약한것 같아요. 펴려고하면 아파라고 표현하시면서 손을 떼세요.
손가락이 잘 펴지고 왼쪽 몸 기능이 회복되도록
2. 병원에서 아버지를 돌봐주시는 손길들에 기름부어주시도록
3. 아버지의 회복이 부모님 양가 친인척분들의 구원의 사건으로 쓰임받도록
4. 저희가족들 위해 중보해주시는 입술들에 필요들을 채워주시도록
5. 아버지 곁을 오래 지키시는 천정어머니가 지치지 않고 우울해지지 않도록
6. 산재 신청 과정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도록
시간되실때 짧게나마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