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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열왕기상 18:1~15 [진실한 동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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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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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5.13
[진실한 동역자]
왕상 18:1~15
내가 섬기는 하나님을 자랑하기 위해서는 진실해야 합니다. 엘리야의 큰 사명 감당하기 위해 진실이 필요했다면 그다음 무엇이 필요할까요? 진실한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진실한 동역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많은 날이 지나는 가운데 나타납니다.
엘리야의 고난과 훈련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날이 지나야만 한다고 합니다. 능력이 증명된 가운데서 기다린다는 것은 더 힘이 듭니다. 힘든 훈련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 훈련을 통과한 엘리야에게 아합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우상숭배의 원흉인 아합왕과 이세벨이 사는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에 가뭄과 기근이 가장 혹독하게 내려진 이때 아합에게 가는 것은 사지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3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합이 회개하지도 않고 아무런 변화가 없음에도 비를 주신다고 하면서 아합을 만나라고 하십니다. 정말 이것은 이해가 안 되고 참 두려운 명령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이스라엘이 형벌의 기간이기에 경고를 선포해도 아합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겪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날이 필요합니다. 진실한 동역자는 이런 많은 날의 훈련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2. 진실한 동역자 오바댜의 특징
(1)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
엘리야보다 세상 적으로 더 준비되고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또다시 도움을 받아야 할 동역자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방 여인이 아니라 미리 준비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섬긴 사람이었고 궁내 대신이라는 고위직에 있었는데 집권당 국가의 가장 중요한 요직에 있었습니다. 엘리야의 천한 출신과는 비교가 안되는 고관대작입니다. 이 한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항상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2) 목숨 걸고 돕는 용기 있는 자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 선지자 일백명을 숨겨주었습니다.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는 이런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오바댜도 허락하신 것입니다. 오바댜가 타협적인 인물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여호와를 지극히도 경외하는 그가 아합의 우상숭배나 쾌락이나 선지자 핍박하고 엘리야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것인들 기뻤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역할을 주시기도 합니다.
(3) 세상에서도 신뢰받는 자
이런 오바댜를 아합이 신뢰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격적인 사람을 신뢰하게 되어있습니다. 진실한 사람을 신뢰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본능입니다. 아합이 오바댜의 능력을 신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와 같이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지키면서도 능히 세상에서도 신뢰를 받고 성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불신세계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짧기 때문에 어떤 사명을 주셔도 아멘으로 화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출세를 목적으로 성도임을 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4) 주의 길로 홀로 갈 수 있는 자
아합은 왕으로서 백성의 걱정보다는 자기 말과 노새가 먹을 물을 찾으러 가자고 합니다. 인간의 죄성과 이기심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이 가뭄은 하나님이 진노하신 사건인데 아합은 가뭄의 원인이 도무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혹시 죄로 인한 결과를 자기 힘으로 돌이켜보려고 이렇게 쓸데없는 시냇물 찾지는 않습니까?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아합은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갑니다. 나의 길은 같은 땅에 살아도 불신자의 길과 분명히 다릅니다. 아합은 지극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동역자가 옆에 있는데 자기 소견에 옳은 데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갑니다.
(5) 말씀의 종의 존경하는 자
홀로 저 길로 가는 오바댜에게 가장 큰 상을 주시는데 말씀의 엘리야를 만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만나주신 것과 같은 큰 상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당연히 말씀의 종도 마땅히 존경해야 합니다. 오바댜가 부족해도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하나님이 때마다 만나게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6) 권세에 당당한 자
성도는 세상의 권력 앞에서도 언제나 당당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자신을 알아보고 엎드려 경의를 표하는 오바댜를 향하여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권세가 하나님에게서 났기에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죄를 아는 자
아합에게 엘리야의 있는 곳을 말하라고 했더니 두려워하는 오바댜의 한계를 보게 됩니다. 사람이 이런 위기를 겪지 않으면 자기 믿음을 자기도 알 수 없는데, 오바댜에게는 이게 한계상황인 것 같습니다. 한계상황이 되지 않으면 자기 죄가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3. 진실한 동역자는 하나님께서 알아주십니다
오바댜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습니다. 아합이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오바댜가 편안함의 자리에서 안일함의 유혹도 있었을텐데, 이 오바댜를 성경은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연약할 때가 있고, 하나님은 알았다고 하십니다. 아합왕에게서 숨어서 까마귀, 사르밧 과부와 지내는 것과 왕궁에서 사사건건 참견하는 왕에게 순종하는 것 중 어떤 역할이 더 어려울까요? 악한 주인을 섬기는 것은 시마다 때마다 너무 힘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각의 은사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명령에 순종하면 엘리야의 역할이 있고 오바댜의 역할이 있고 사르밧 과부의 역할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명 때문에 와서 사명 때문에 살기에 비교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존경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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