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
계 21:1-4
미국 영주권보다 천국 시민권이 훨씬 소중하고 값지다는 한 성도의 간증 고백이 귀하게 여겨집니다.모든 환란이 끝나고 주의 재림과 흰 보좌 심판이 끝나고 오늘부터 드디어 새 하늘과 새 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나라일까요?
1.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진 나라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이노는 시간적으로 새롭다는 뜻이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처음 하늘과 땅이 인간들로 인해 오염되고 파괴되어 이것을 불로 태우시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신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완전한 소멸보다는 갱신을 뜻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나를 훈련시키기 위해 존재하다가 내가 완전해지면,두려워하고 부러워했던 것들이 사라질 것이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전도서1장에 보면 해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하는데,그렇다고 순환적 역사관은 아닙니다.인간 내면 속에 잠재된 죄악들은 언제나 반복되기에 끊임없이 인과 나팔과 대접 재앙을 통해서 나의 남은 부분들을 회개케 하시며 성숙케 하십니다.인간이 복되게 살지 못하는 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죄 때문입니다.이 죄를 보는 것이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더 위대하기에 가장 힘든 싸움이고 난공불락의 성입니다.새 하늘과 새 땅은 죄가 보이는 나라입니다.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을 위해서 살면서 죽어지는 적용을 하고 순종을 해야합니다. 어느 공동체나 자기의 죄를 보고 약점을 인정하며 섬기는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한 사람이 곡과 마곡의 전쟁을 거친,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2.새 하늘과 새 땅은 공동체로 단장하는 나라입니다.
(1)같은 말씀을 보고 듣는 말씀 공동체입니다.
죄는 말씀과 공동체가 아니면 도저히 볼 수가 없습니다.새 하늘과 새 땅은 세상 가치관이 아니기 때문에,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날마다 보고 듣지 않으면 새 하늘 새 땅이 임하다가 도로 가버릴 수가 있습니다. 보고 들은 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하고 또 나누어야 합니다. 다윗이 삼만 명을 동원해서 언약궤를 가져오려고 하다가 실수를 깨닫지 못했기에 웃사가 죽었습니다.이렇게 이해가 안 되는 일도 민수기4장에 보면 답이 다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우리들 교회성도들이 이해가 안 되는 수많은 전쟁에서 구체적인 말씀을 보고 듣고 회개하며 살아났습니다.그러니 새 하늘 새 땅은 이런 말씀을 같이 보고 듣는 공동체이여야 합니다.화려하지 않아도 거창한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말씀 때문에 성경의 토씨 하나를 귀하게 여기는 것을 기뻐하십니다.치열하게 말씀을 듣고 가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렇게 성령님의 의도를 무시하지 않고 갈 때 큰일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어린 아이처럼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받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2)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 공동체입니다.
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주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공동체입니다.같이 말씀이 왕 노릇하는 예수 공동체에 있다 보니까 두려움과부러움이 없어지기에, 환경이 안 변해도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신부의 아름다움은 예쁘게 꾸민 화장술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도와줄 낭군이 있기 때문인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입니다.죄를 고백하고 주님과 함께 장막에서 살아가는 것이 새 하늘 새 땅에 함께 하는 축복입니다.그러나 교회 공동체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이기심과 이기고 이기려 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것 때문에 함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나님 나라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특징인데 죄를 모르면서 남을 배려하는 것은 그 또한 죄입니다.하나님 없이 하는 모든 것들은 자신을 위해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참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없이는 이것도 저것도 다 헛된 것이고,새 예루살렘에 서게 할 자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이 은혜를 깨닫는 것이 신부인 우리 성도가 신랑 되신 남편을 위하여 하는 최고의 단장입니다.형제끼리 화목한 것을 부모가 가장 기뻐하듯이 값 주고 사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잘 지내는 것은 천국이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의미하고 주님께 최고의 단장이 되는 것입니다.공동체에서 기다려주는 것만큼 단장이 없으며,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은 기다림이 최고의 덕목입니다.이것이 하나님 앞에 값진 것입니다.
3.씻겨 주실 눈물이 있는 나라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하려면 하나님이 씻겨 주실 그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이 눈물은 후회의 눈물이 아니라 이 땅에서 성도들이 믿음을 가지고 사명 감당하려다가 흘리는 눈물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누릴 영광 보다는 십자가 고난을 더 크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영광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면 이 땅에서 고난을 견디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우리아를 죽인 통일왕국의 다윗이 나단에게 책망을 받은 후 분수령적인 회개를 통해 새 하늘 새 땅에 입성하였습니다.그런데 죽을 때까지 아직 이르지 못한 새 하늘 새 땅의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나는 이만큼 죄 봤으니까 이제 죄 없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을 다윗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집 나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눈물로 기도한 초등부 4학년 모태신앙 아이의 간증을 통해,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한 것처럼 아이도 엄마아빠가 싸우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매일 큐티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고 싶다는 고백이 귀합니다. 이 아이의 나눔을 통해서도이혼은 하면 안 되고,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이고,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말씀을 통해 온 가족의 예배가 회복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