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해야 하리라]
계 10:8~11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재앙이 아니라 말씀으로 변한다는 작은 책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권세를 주시는 이유는 오늘 말씀처럼 예언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예언의 예자는 미리 예자도 있지만 맡길 예자도 있어서 앞날을 알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앞날을 알게 해 줄 말씀을 맡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맡길까요?
(1) 순종의 사람에게 맡깁니다.
예언하는 일은 순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가지라 하면 가지고 먹으라하면 먹은 요한은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하늘에서 나는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목자가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학벌이 없거나 가난하다면, 순종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우리의 고정관념으로 듣기 싫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든 요한은 젊은 천사의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자기 전문분야는 조금만 건드려도 뭘 안다고 그래? 혹은 조그만 게 나를 가르치려고 그래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맡길 때는 이렇게 고정관념을 없애고 힘센 천사가 나보다 한 가지라도 더 좋은 게 있다고 생각할 때는 가서 순종하셔야 합니다. 그걸 내 걸로 받아오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걸 요한이 밧모섬에서 배웠습니다. 리더십은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자기를 지게 했던 사람과 환경들을 곱씹느라 미워할 일이 많아서 불행합니다. 소득이 많다고 우리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믿음 때문에 한 성령이 되어서, 오늘 나의 밧모섬같은 환경에서도 예언을 맡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한테 가서 무릎을 꿇는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2) 예언하기 전에 성경을 먹어야 합니다.
예언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성경을 먹어야 합니다. 사도요한도, 에스겔도 전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재앙과 애가와 애곡의 글인 성경이 꿀 송이처럼 달아지려면 조금씩 오래 씹어 먹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많이 읽으면 잠시는 달수 있지만 사는 이야기로 읽지 않으면 말씀으로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주님께서 '먹으라' 하면 먹고 씹어서 새로운 조직이 되기 위해 입을 벌리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에스겔도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글을 씹어 먹었더니 달았더라는 말씀처럼 말씀을 씹어 먹으면 내 근본을 압니다.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됩니다. 말씀에는 이중성이 있습니다. 심판받을 자들에게는 말씀이 너무 독처럼 쓰지만 구원받을 자들에게는 꿀송이처럼 단 것이 말씀입니다. 말씀은 너무나 달지만 적용하는 건 너무 쓴맛입니다. 큐티하려니까 세상사람들 하고 회에 앉지도 않고 뇌물도 안 받아야 되고 살아온 중독과 습관을 잘라야 하니 쓴맛입니다. 입에서는 달지만 배에서는 쓰다.는 이야기를 날마다 교회에서 해주기 때문에 비슷한 사건이 오면 승리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3) 예언은 사명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겁니다.
요한만 해야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반드시 예언해야만 되는 줄 믿습니다. 사도요한이 직접 나가서 수많은 백성과 나라와 임금에게 예언한 것은 아니지만 그 시대에 밧모섬에 순종하면서 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예언이 된 줄 믿습니다. 내가 지금 남편과 아들밧모섬에 다 갇혀 있었지만. 그곳에서 잘 살았다고 말씀으로 씹어 먹는 이야기를 하는 게 바로 예언입니다. 피아노로 예원중, 예고, 대학입시를 치른 저희 딸은 신명기에서 말씀이 들리기 시작해서 계시록에서 재앙을 만나고 요한복음에서 나다나엘처럼 주님을 만났지만, 계속 떨어지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재수 후 낮춰서 지원한 대학실기시험 둘째 날 땅끝까지 내려간 큰 실수로 시편 25편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딸한테 들렸습니다. 딸은 주의 일을 하겠다고 회개를 했는데, 기적적으로 합격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큐티 모임을 인도하고 전도사와 결혼해서 우리들 교회 전도사로 섬기는 줄 믿습니다. 큐티로 인도함 받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큐티하라가 제일 기본이면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문제가 생기고 나서 와서 하나님께 물어보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묻기를 용납지 아니하겠다고 에스겔 20장에 나옵니다. 어렸을 때부터 큐티훈련을 시켜 놓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어떤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것은 자립신앙으로 말씀을 보는 겁니다. 지금도 되었다 함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평생이 계속적으로 배에서 쓴 일이 올 수밖에 없지만 말씀이 없으면 지옥을 삽니다. 말씀을 씹어 먹으면 이것이 알게 됩니다. 거짓 평안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맛보고 예언해야 되는 것입니다. 흔들어 깨워 예언을 하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길인 줄 믿습니다. 아파할 때까지 흔들고 열이 날 때까지 열심히 문지르는 것이 큐티로 예언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