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계8:6-13
듀크 로빈슨 박사는 선한 사람이 실패하는 9가지 이유라는 책을 썼는데, 이 심판의 세상에서 구원될 길은 선함이 아닌 오직 믿음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일곱 나팔 재앙은 주로 환경 파괴의 상황을 제시하고 있지만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은 각각 다른 현상이 아니고 동시에 일어납니다. 내가 이기고 이기려고 하니까 땅의 재앙과 바다의 재앙이 옵니다. 진짜 무서운 심판은 경고 없이 오는 것으로 저희 남편의 암도 경고 없이 하루 만에 행한 기가 막힌 큰 심판이었지만, 한 사람이 중심 잡고 영적으로 늘 경고를 받아오던 말씀이 있었기에 그 무서운 심판에서 하루 만에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재앙이 와도 안 돌아오고 고집대로 사는 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팔 재앙인데, 오늘도 경고해주시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나팔 재앙은 땅의 재앙입니다.
출애굽기 열 가지 재앙 중 일곱 번째 재앙과 똑같은 땅의 재앙이 왔는데 우박은 자연물을 강타하는 얼음덩어리로 핵전쟁의 참상 같은 혹독한 재앙을 의미합니다. 보이는 땅만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땅을 흔드시는데 우리는 보이지 않는 그 영원한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 위하여 오직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보통 어린양의 피로 씻어서 큰 환란 가운데서 구원으로 나오는 자들은 이런 재앙이 오면 회개하고 겸손해지는데, 애굽에 속한 자들은 열 가지 재앙이 와도 끝까지 믿지 않기에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은 세상의 회개를 위한 것이기 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도 심판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록 9장 21절과 22절에 보면 나팔 심판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고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우상에게 절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두 번째 나팔재앙은 바다 재앙입니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배가 파괴되는데 이는 자연의 재앙으로 인간의 희생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을 언급합니다.초대 교회에서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앞으로 2000년이 지난 후 진짜 이렇게 오염되리라고 상상도 못 했을 것이기에 하나님 말씀을 오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일강이 피로 변해도 마음이 강퍅하여 '우리는 전 세계 강대국인데 누구를 믿어? 예수를 믿어? 내가 죽으면 죽지 그런 짓은 안 한다.'라며 듣지 않는 바로와 애굽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세 번째 나팔재앙은 물 재앙입니다.
세 번째 물 재앙은 물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식수가 부족합니다. 절대로 안 변하고 신뢰의 대상일 것 같은 별이 떨어졌는데, 그 별의 이름은 쓴 쑥이라고 합니다. 믿는 것이 하나님이면 살면서 두려움이 없어지고 그 어떤 것도 변할 줄 알기에 상처를 안 받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평과 정의가 없기 때문에 폐수가 흘러내리고 그 흘러갔던 폐수가 다시 내 집에 들어옵니다. 이런 물 재앙은 독과 쑥을 먹어서 온 전신에서 쓴 뿌리가 있게 되니 인간관계와 환경파괴로 이어집니다.
네 번째 나팔재앙은 흑암의 재앙입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열 가지 재앙 중 아홉 번째 재앙으로 열 가지 재앙에서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 지금 로마의 핍박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를 구원하시겠다는 표시입니다. 하나님께서세상 세력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자 계시록을 쓰셨습니다. 우리는 도망갈 길이 없는 밤이 올 때를 위해서 내 남편 바로와 내 자식 바로에게 못 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계속 전해야 합니다. 모두 병에 걸리고 부도나고 배우자가 바람피울 수 있지만, 같은 상황에서 각각 다른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모세와 바로 같이 지도자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바로 때문에 온 나라에 큰 호곡이 있었지만, 믿는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pass over 합니다. 어떤 분야에 어떤 결정을 해도 우리는 예수 씨가 있는 결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재앙에 대한 해석이 구속사적으로 오직 믿음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다섯 번째,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됩니다.
2절에서는 일곱 천사가 나팔을 받았고 6절에서는 나팔 불기를 예비했고 7절에서는 드디어 나팔을 불었습니다. 아무리 바로이고 애굽이고 세상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심판을 당하지 않고 돌아오기를 끊임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인생은 바로처럼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어도 허무하기에, 오늘 내가 의지하는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에 잡아 먹혀야 허무함이 끝납니다. 내 삶의 돈, 자존심, 명예, 학벌, 외모가 하나님의 지팡이에 잡아 먹히고 오직 믿음으로 나가서 허무의 문제가 끝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선교도 전도도 나갈 줄 믿습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의 서은성 선교사님은 모든 말씀을 깨닫고도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생활예배 드리고 아픔을 주는 식구들 곁에서 말씀을 적용하며 평범한 삶을 잘 사는 우리들교회 가르침이 훨씬 급진적인 것 같다고 메일을 주셨습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애굽도 바로도 로마도 도미티아누스도 이 세상은 별 인생이 없고 오직 구원과 심판 중에 한 가지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