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로 들어가라
창세기 7장 1-5절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연예인의 자살 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이 일을 통해 남은 가족들이 구원의 방주로 들어가기를 기도드립니다. 고난 속에서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는 것이 방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을 해도 방주로 들어가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방주로 들어가기 위해서 방주 짓는 법부터 알아야 합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느라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에, 하나님은 노아에게서 의로움을 보십니다(1). 노아가 의로우려고 해서 의로운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에 의로움을 인정받았습니다. 500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으니 노아는 남들처럼 자식에게 혈안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먹고 마시는 유혹에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못 먹고 못 누리는 환경이 세상을 차단시켜줘서 120년 동안 묵묵히 방주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반복적인 어려움과 불가피한 인생의 고난을 이기려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내 삶의 십자가를 잘 지는 것이 방주를 짓는 방법입니다.
예배가 회복돼야 합니다. 짐승과 새를 암수로 취하게 하신 것은(2-3) 종족 보전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한 예배의 목적입니다. 방주 속에서도 밖에서도, 심판이 있어도 없어도 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말씀으로 삶을 나누는 우리의 예배 자체가 심판에서 살아나는 구원의 방주입니다.
내 옆의 힘든 사람을 인정해야 합니다. 세상의 악을 심판하시는데 부정한 짐승도 데리고 들어가라고 하십니다(3). 우리가 완전히 정결하지 못하기에 부정한 것, 부정한 사람을 통해 훈련받아야 합니다. 사울이 있어 다윗이 다윗 된 것처럼, 내가 정결케 되도록 수고하는 내 옆의 힘든 사람을 인정하고 함께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순종해야 합니다. 십자가 지는 삶으로 방주를 짓고 순종했더니 7일 후면 비가 온다고 날짜를 알려주십니다(4). 120년 방주 짓는 동안 안 오던 비가 7일 후에 온다고 할 때, 그 말씀을 무조건 신뢰할 수 있습니까? 120년을 외쳐도 안 오던 심판이 7일 후에 온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고 방주로 들어가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해야 합니다. 7일 후라고 하신 것은 마지막으로 주신 구원의 유예기간입니다.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세상의 악에 대해 ‘왜?’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방주로 들어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해야 합니다(5). 죄와 상처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것이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몰라서 죄를 재현하고 심판을 택합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말씀대로 준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사소한 한 가지라도 말씀을 적용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결혼을 못 하고 자식을 못 낳고 내 나이에 맞는 할 일을 못하고 있어도, 나의 고난이 나를 방주로 들어가게 합니다. 하나님밖에는 살 길이 없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준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 창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