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
사무엘하 17:1-29
우리가 성도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사단의 계략과 이를 이길 수 있는 구원의 묘략을 생각해야합니다. 아히도벨의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 했기에 그 누가 이것을 사단의 계략이라고 분별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이 계략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첫째, 좋아 보이는 사단의 계략이 있습니다.
아히도벨의 계략은 자신이 만 이천명을 데리고 ‘오늘밤’, 다윗왕이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 기습할 것이니 압살롬은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하라고 합니다. 타이밍이 중요한데 사단은 ‘오늘밤’, 내가 약할 때 기습합니다. 영적 싸움에서 잠시의 방심은 금물입니다. 또한 다윗왕 한 사람만 쳐 죽이면 된다며 사람의 마음을 꿰뚫고 있습니다. 인간은 지도자를 하나님자리에 놓기가 쉽기에 지도자 한 사람 치면 모두가 흩어집니다. 목자를 죽이면 양들이 흩어지는 것을 아는 겁니다. 그래서 목자가 시험에 들면 목원들이 다 시험에 듭니다. 지도자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히도벨의 계략을 통해 알게 됩니다. 사단의 계략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기 때문에 다 옳게 여깁니다. ‘오늘밤’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깨어있음이 온 공동체를 살립니다. 사울의 겉모습에 매료됨으로 실패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윗과 함께 환란당하고 원통한 시기를 거쳤던 모사가들조차 압살롬의 출중한 외모에 매료되어 아히도벨의 말을 다 옳게 여깁니다. 오늘밤이 중요합니다. 차차하다가는 영원히 망할 수 있습니다. 차차하자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곤하고 힘이 빠져있지는 않습니까? 외모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은지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돌째, 더 나은 구원의 계략이 있습니다.
압살롬은 최고의 모사가인 여호와께는 묻지 않고 욕심으로 가득 차 후새의 말도 듣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기에 묻는 것 같지만 듣지 않습니다. 큐티를 하지 않으면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하나님께는 묻지 않고 사람에게 묻습니다. 아히도벨은 바로 ‘오늘밤’ 기습하여 다윗을 죽이라했는데 후궁과 동침하라는 계략에는 가만히 있던 후새가 아히도벨의 계략이 좋지 않다며 다윗의 용맹함을 내세워 압살롬을 격분시키고, 명예를 자극하여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압살롬의 군대를 모으라며 오히려 다윗이 군대를 정비할 시간을 줍니다. 또한 압살롬이 직접 전장에 나가라며 과장된 표현으로 압살롬의 허영심과 성취감을 자극합니다. 압살롬을 통해 사람이 칭찬과 아첨 앞에서 얼마나 바보가 되는지 봅니다. 칭찬과 아첨을 좋아하면 영적싸움에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면 사람의 말에 요동하는 것이 줄어듭니다. 속인 자는 믿음이 없어 속이지만 예수 믿는 나는 말씀에 깨어있지 못해 속았기에 속인 자보다 속는 자가 더 나쁩니다. 연애도, 결혼도, 사업도 내가 속았다고 하지 마십시오. 속았다는 말이 창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욕심인지 아닌지, 세상의 계략인지 구원의 계략인지 늘 치열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구원이기에 구원의 계략이 가장 탁월한 계략입니다. 전략과 분석의 대가임에도 아히도벨이 오늘 졌듯이 하나님 믿는 내가 내 죄를 보고 겸손히 하나님께 물을 때 사회생활에나 가정에 기름 부어주십니다. 더 나은 구원의 계략으로 이긴 경험이 있는지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계략에는 돕는 손길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종노릇하는 여인들이 다윗에게 이 계략을 알려줍니다. 압살롬은 좋은 외모와 능력으로 지옥에 갔지만 나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나기만 해도 생명책에 이렇게 이름이 올라갑니다.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도와준 것처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최종 결정권자는 하나님이시기에 아히도벨은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자살합니다. 백성의 마음을 훔치고 압살롬 옆에 탁월한 모사가가 있어도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다윗도, 압살롬도 똑같이 요단을 건너지만 한 사람은 생명의 길이 되었고, 다른 사람에겐 사망의 길이 됩니다. 다윗의 군대는 시장하며 곤하고 목마른데 하나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소바와 마길, 바르실래를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평상시보다 훨씬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하나님의 계략에는 이렇게 곳곳에 돕는 손길이 있습니다. 구원 때문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좋아 보이는 사단의 계략과 더 나은 구원의 계략이 있고 하나님의 계략에는 돕는 손길이 있습니다. 나는 약하지만 날마다 말씀 보며 하나님께 묻는 것이 최고의 계략이고 최고의 응답입니다. 날마다 내 죄를 보며 눈물의 회개를 하는 것이 최고의 계략이고 최후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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