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삼하4:1~12
가장 좋은 소식은 주님이 나의죄를 위해 죽으심으로 나를 살리셨다는 복음입니다. 그것이 좋은 소식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죄가 깨달아져야 합니다. 또한 복음은 어떤 환경에서도 좋은소식이기에 여기서는 좋은 소식이고, 저기서는 나쁜 소식이 될 수 없습니다.
첫째, 좋은 소식인데 나쁜 소식으로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세상적으로좋은 소식만을 기대하면서 스스로 나쁜 소식, 좋은 소식을 정합니다. 이스보셋은아브넬이 자신을 배신하고 다윗에게 갔다가 요압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자신을 배신한 아브넬을 누군가나서서 죽였기에 문자적으로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 이스보셋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에 아브넬의 죽음소식을 접하고 손의 맥이 풀렸습니다. 아브넬의 죽음을 나를 위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일이었음을 깨닫고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언약과 기름부음이 있는 다윗에게로 간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그는 ‘내가잘못했다’는 말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면서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기에 낙심과 절망이 가득찬 최고의 나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이스보셋 같이 능력은 없으면서도 아브넬을 인정하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게 수시로 들렸던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이 되기까지 죄를 깨닫고 복음이 나의 사명이 되기까지 13년의 훈련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진정 사람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구원을 위한 좋은 소식을 나쁜 소식으로 듣고 낙심했던 일은 무엇인지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에게는 사실 이 땅의 나쁜 소식은 없습니다.
둘째, 원한이 있으면 좋은 소식을 이익의 재료로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스보셋이 구원을 위한 좋은소식을 나쁜 소식으로 듣고 있으니 정말 나쁜 소식이 되어 바아나와 레갑이 이스보셋을 암살합니다. 브에롯은기브온에 딸린 성읍으로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받아들임으로 베냐민에 속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이모든 것을 무시하고, 놉 땅의 제사장들을 죽일 때 기브온 사람들까지 죽이고 탄압하자 그들은 깃다임으로도망갔습니다. 브에롯의 후손인 바아나와 레갑은 이스보셋을 죽임으로 사울에 대한 원한을 풀었고 이스보셋이 다윗을 해치려 했다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구원을 위한 좋은 소식을 출세의 방편과 이익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다윗의 원수를 갚은 것처럼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나의 열심과 충성이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에 근거한 것인지, 아니면하나님의 뜻이라면서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쓰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적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좋은 소식을 아는 사람은 악을 단호하게 분별합니다.
좋은 소식은 말씀에 충실히근거해야 합니다. 다윗은 관계와 질서 속에서 다스리시는 성자 예수님의 의도를 알았기 때문에 아말렉 청년을좀도둑에 불과한 살인자임을 분별했고 인내해야할 사울과 연합해야 할 아브넬과 이스보셋, 즉시 처리해야할 바아나와 레갑의 악을 분별해 냅니다. 이는 자신의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과 아브넬과 이스보셋의 죽음 앞에서 일관적인 자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이는 오직 여호와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주님의 주권 하에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드러내는 인간의 책임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악을 이렇게 단호하게 끊어내고 있는지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기름 부은 자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좋은 소식입니다.
다윗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이기에사울, 아브넬, 이스보셋 모두 하나님 뜻에 맡겼습니다. 다윗이 나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울을 죽인 아말렉 청년을 죽인 이유는 기름 부은 자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온 바아나와 레갑을 죽인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수같은 부인이자 남편이지만 이혼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결혼을 지키려는데 누군가 그 부인 혹은 남편의 결정적인 약점을 가지고 왔다면, 그 사람을 악으로 놓고 미워하는 것이 다윗과 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남편과아내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주신 질서이자 우선순위이기에 그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보아야 합니다. 그관계를 인내하며 나의 기회주의를 보고, 나의 공명심과 책임전가를 보며,나의 극복해야할 약점과 치명적인 약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속의 이런 치명적인 약점을보며 나를 여러 환란 가운데 건지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이나 직장생활에서기름 부은 자를 끝까지 지킨 경우가 있는지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손의 맥이 풀리는 나쁜 소식이늘 오지만, 믿는 성도에게 나쁜 소식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이그 이유가 되어 모두 좋은 소식으로 바꾸시는 여러분이 되고 더 나아가 괴로워 하는 한 영혼에게 찾아가 돕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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