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죽은 후에]
삼하 1:1~16
사무엘하는 다윗의 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과 역경 속에서 영광으로 도우셨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의 예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울이 죽은 후에는 무슨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나의 사울이 죽어야 나의 다윗이 시작됩니다.
큰 사단 사울은 나의 훈련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처리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다윗이 15개의 광야 생활을 거치면서 굴속에 숨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쟁마다 승리하였습니다. 남편고난, 자식고난, 경제적 고난을 다 겪어 보면 내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사람들 앞에 내 놓을 보석 같은 고난들로 유익하게 됩니다. 훈련이 빨리 끝나고 쓰임 받을 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그때가 바로 오늘 “사울이 죽은 후에”라는 것입니다. 내 속의 사울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남편 때문에 자식 때문에 힘들다고 하지 말고 모든 환경에서 사명을 붙잡아야 합니다. 내 인생이 지금 어느 때에 사울의 죽음이 선포되었습니까? 내게서 사라져야 할 사울의 모습이 있습니까? 그것 때문에 사울이 나를 위해 수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처리 해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될 사단이 있습니다.
둘째,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사람에 대한 분별의 능력이 생겼습니다.
사울의 진영에서 사울의 면류관을 들고 한 사람이 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묻지 않고 ① 너는 어디서 왔느냐? 소속을 묻습니다. 사울이 죽는 것이 다윗의 인생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식과 믿지 않는 남편이 돈을 잘 벌고, 실직한 남편이 돈을 가져오고, 자녀가 좋은 배우자감을 데리고 왔을 때 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서 왔고 소속은 어디입니까? 영적 질문을 잘 해야 하는데 아말렉 소년에게 ② 이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묻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다윗이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는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말렉 소년이 인간적인 공을 세울 목적으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③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우연이 없습니다. 아말렉 소년은 자신이 아말렉 사람 이방인이라고 ④ 자기 말로 자기를 증거합니다. 안 믿는 사람은 자기모순이 있고 무슨 말을 하는지 자기도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윗과 사울의 관계는 사람이 헤아릴 수 없는 심오한 영적 전쟁의 관계였습니다. 다윗이 다윗 되게 하기 위해서 사울이 얼마나 수고했는가를 깨닫는 다윗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다윗이 좋아 할거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아말렉 소년은 전형적인 세상 가치관의 사람입니다. 나는 아말렉 소년처럼 나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빙자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장했던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 왕국의 처음 시작인 사무엘하의 시작은 “사람 분별”인 것입니다.
10년 동안 파키슨병으로 요양원에 계시다가 1년 동안 딸 집에 와서 마지막일지 모르는 예배를 드릴 때 찬송가와 큐티인을 보시게 하려고 엄마의 눈꺼풀을 뜨게 하고 그리고 식구들, 손주들이 그것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파킨슨병으로 돌아가신게 아니라 믿음의 씨를 뿌리고, 사명이 끝나서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은 이혼하지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은 끝까지 있을 동안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억할 말 남겨줄 말이 있는 것입니다.
아말렉 소년이 면류관과 팔고리를 내놓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다윗 왕국에서 더 큰 보상을 받기 위한 욕심과 공명심이 심어져 있는 태도입니다. 기회주의자는 처음에는 좋은 것 같아도 뒤가 안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분별을 안하고 거짓말하는 것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이 속았다고 하는 것은 더 악합니다. 속은 자가 속인 자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울의 면류관이 탐이 나서 속아 넘어가는 것은 내 잘못인 것입니다. 언약과 관계 있는 사람을 분별하며 갈 때 세상적으로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 묵상과 기도로 물리쳐야 하는 아말렉은 누구이고, 하나님이 처리 해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울은 누구입니까? 인간적인 생각으로 아말렉을 끌고 가다가는 큰 사단 사울로 인해서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평생의 기도제목이 이루어진 것 같아도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 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사울이 죽은 후에 새 시대를 열어가는 다윗의 시대가 나의 시대가 되어서 시작하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