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사무엘상17:55-18:5
사랑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겠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직전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시면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신 것이 참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위해서 죽는 사랑이 참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에는 희생이 필요하고 그렇게 죽기로 작정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부활을 시키십니다.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 여섯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참 신앙의 친구를 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인생 최대의 실수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 예수의 조상인 다윗을 못 알아보았기 때문에 영원한 형벌로 들어갔습니다. 반면에 요나단은 왕자를 포기하면서까지 예수님의 조상을 알아보았기에 인생 최고의 결정을 합니다. 참사랑을 할 수 있느냐는 믿음의 친구를 알아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의 친구들은 일상생활에서 생활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서 믿음의 신앙을 알아보았기에, 다윗을 죽는 날까지 사랑했습니다. 신분과 나이와 상관없이 믿음의 친구를 볼 수 있는 것이 참 사랑입니다.
둘째, 마음이 하나 되는 사랑입니다.
사람은 공통점이 있어야 하나가 됩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할례 없는 블레셋이라 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블레셋에게 나아간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과 마음이 하나가 되시고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기를 바랍니다. 그런 성도를 만나고 최고의 참사랑을 나누면서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다 합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했을 때 다윗을 구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참 사랑은 효의 개념을 뛰어넘는 구원의 사랑입니다. 왕위가 보장된 요나단은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장차 왕이 될 사람임을 알았기에, 다윗과는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참 사랑은 이것을 다 뛰어넘습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진짜 믿음의 사랑을 만나면 그 사랑으로 아내에게도 잘하고 남편에게도 잘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과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친구는 나를 버려도 주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친구라 불러주셨습니다. 어떤 분이 이혼한 남편과 재결합을 했는데 그 남편은 알콜 중독자에 정신병이 있는 남편이라, 행복해지기 위한 재결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해지기 위해, 참사랑을 위해 회복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요나단만 쳐다보고 있지 않았고 골리앗 물리치고 다른 사람만 섬겨주고 있었기에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참사랑은 같이 있어도 각자 일을 할 수 있고 따로 있어도 같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잣대로 같이 있고 잘해주는 것이 참사랑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어 생명을 내어놓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내와 남편이외에 자기생명을 사랑하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몇이나 두고 있습니까?
넷째, 언약의 사랑입니다.
생명같이 사랑한다고 거기서 끝나면 안 되고, 내가 이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거역했지만 하나님은 십자가 언약으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약관계는 반드시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는 뜻입니다. 요나단은 내가 앞으로 너를 사랑하는 것을 굳게굳게 지켜주겠다 하면서 그 다음에 자기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려 할 때 구하여 약속을 지켰습니다. 다윗도 이 약속을 지켜서 나중에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을 끝까지 지켜줍니다.
다섯째, 아낌없이 주는 사랑입니다.
생명같이 사랑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언약을 맺으니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요나단은 군복과 칼과 활과 허리띠를 다윗에게 주었으며, 자기 아버지를 통해 왕위가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에 아낌없이 왕위도 버립니다.
여섯째, 합당히 여기는 리더십이 따라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의 승리 이후에 사울이 보내는 곳이 다 힘들고 어려운 전쟁터였지만, 계속 나가서 지혜롭게 행하며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참사랑은 사람을 귀히 여기는 것이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관리를 잘하는 것입니다. 목장 모임에서 목장을 귀히 여기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는 그 실력이 회사생활 부부생활 자녀교육도 잘 시키는 최고의 비결이 됩니다.
참사랑은 신앙의 친구를 알아보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생명을 내어 놓고,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하게 되며 그 약속을 지키겠다 하는 언약의 사랑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합당이 주어지는 리더십이 생길 것입니다. 참사랑은 십자가를 경험하는 사랑이고 이 세상의 사랑이 아닙니다.#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