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사무엘상 2:11~21
캄보디아는 정말 가난하고 비극이 있는 나라인데, 우리들교회가 몇 년 전에 3만여 평의 땅을 매입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세워 그 곳 아이들은 우리들 로고가 새겨진 교복을 입고 다닌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캄보디아 처럼 지도자의 악행이 하늘을 찌르지만, 여호와 앞에서 잘 하는 사무엘 한 사람 때문에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었는데, 여호와 앞에서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여호와를 섬겨야 합니다.
한나가 사무엘을 얻고 찬양기도만 했더니,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섬겼다고 합니다. 찬양기도를 한다는 것은,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인 삶으로 바뀌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책임져주시는 것을 보여주는데, 여호와를 섬기는 것은 절대적으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둘째,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지도자들의 악을 직면하게 합니다.
여호와를 섬기는데, 장애물 같은 역할들이 있는 것입니다. ① 지도자이면서 행실이 나쁜 불량자가 있습니다. 대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이 악한 이유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언약 관계를 멸시하는 불량자이면서 경건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목사로, 가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합리화의 갈고리로 탐욕을 채웁니다. 제사장들은 ‘마땅히 해서는 안 될 일’을 ‘해야 될 일’처럼 함으로 인해 관습이 되고, 맞장구 치는 백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냄비에서, 솥으로, 큰 솥으로, 가마로 점점 대담하게 갈고리로 긁어 모으고, 제사를 드리기 전에 날 것을 달라며 예배 자체를 멸시하고 있습니다. ③ 폭력을 행합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백성에게 문제 제기를 받지만, 윽박지르고 저주를 부르짖는 폭력을 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사무엘 같은 한 사람이 그 가운데서 자라나길 원하십니다.
셋째, 여전히 여호와 앞에서 섬겨야 합니다.
사무엘처럼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봉사를 가르쳐야 하는데, 세마포, 제사장 옷을 입은 것은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도 의의 예복을 입고 훈련했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부모님이 매년 제를 드리는데, 구원을 받으면 성령충만으로 나가야 되고, 성령충만으로 나가면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야 된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3대 교리입니다. 한나는 매년 예배를 드리러 올라오고 세마포 옷을 지어 오면서 많은 기도를 하게 되고, 사무엘은 엄마의 책임을 가지고 드려지는 기도와 예배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순리대로 행해야 하고 때와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앙은 적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무엘은 이런 적용 때문에 훌륭하게 큰 것입니다.
넷째, 다섯 배의 축복을 받습니다.
한나가 한 아들을 바쳤더니, 다섯 자녀를 주십니다. ‘돌보시사’는 히브리어로 ‘방문하사’의 뜻인데, 한나의 기도로 잉태케 하신 하나님이 이제는 방문하셔서 다섯 배를 주십니다. 그러나, 세 아들, 두 딸보다 더 감사한 것은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자라는 것인데, 이 영적 아들 하나 때문에 모든 환경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간증하신 집사님도 무당의 딸로 태어나 매를 맞으면서도 어려서부터 교회 가는 것이 기뻤고, 지금은 아무것도 없어 오히려 감사하며 평생에서 제일 행복하게 산다고 했습니다. 저 멀리 우뚝 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각자의 역할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고, 천국에 가는 줄을 믿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헉헉 대며 무시 받아도, 벌거벗은 몸으로 수치를 내놓으며 감당할 때, 여호와 앞에서 자라가며, 다섯 배의 축복을 받을 것을 믿습니다.